오늘 학교에서수학경시대회를 보았는데 3학년 우리아들 다 맞았다네요.
그것이 학원도 안다니고 자기혼자 노력해서 얻은결과라 무척 대견했습니다.
자기반에서 2명이 다맞고 전교에서도 더이상없다네요.
선셍님 말씀이 학원에서 준비안하고 결과가좋으니 칭찬을 더 많이해주시네요.
우리아이는 잠이많고 허약한편이예요.
학교마치고 돌아올때면 많이지쳐보여 일단 1시간정도 집에서 뒹굴뒹굴하며
놀게한후 수학공부를 제가 시킵니다.
저는 수학,영어 못하는 엄만데요.
공부 할때 식탁에앉아 함께 있어주는정도예요.
아침에 학교갈때 손등에다 문제잘읽기라고 볼펜으로 써주고 네가 몰라서 못푸는
문제는 없을거다.후회를 남기지말아라 하고말해주었답니다.
너무 부담준건가요?
그런건 아닌것같은데...
아이를 통해 저도 성장하는것같습니다.
어제 어떤맘이 우리가 아이를 낳았을때 얼마나 감사했는지 기억하자는 글을
읽고 눈물이 핑 돌았어요.
분명 그랬는데 어느새 아이를 나도모르게 다그치는 모습을 아이키우면서 종종
발견하지만 이곳에서 새로운 힘을얻고 결심을 다지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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