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마감뉴스를 보다가, 사교육 열풍, 해외연수 필수 이런기사 봤어요.
얼마전 이비에스에서 조기유학 3부작에서, 하버드대 한국인 교수가 나와서 그랬답니다.
제가 들은 말중에서, 유학오는 외국인 학생중 10%가 한국인이다.
한국인 유학생이 하버드로 합격해서 들어오면 이중에서 60%가 자살을 한다, 시도한다?
이렇게 말하면서, 이유는 그렇게 노력해서 외고 특목고 어쩌구해서 들어왔는데,
너무 허무하다, 졸업 이후 진로도 헷갈린다............. 그런 애기였어요.
그리고 미국에서 꽤 괜찮은 대학을 나와서 방송사 피디가 되고싶었던 청년은
한국 방송사 시험을 칠수가 없드래요.
자기처럼 조기유학생은 상식 시험을 통과할수가 없다는 겁니다.
한국어로 된 상식 시험은 도저히 못본다구요.
결국 유학원에서 일합니다. 상담사로.
(애들 유학 보낸 엄마들도 유학원 많이 내더군요. 그 엄마들이 재취업으로 유학 상담해주구요. )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요.
과연 그렇게 특목고, 난리를 치고 서울대 난리치고 그러는데.
먼저 전문직중에서
요즘 의사나 한의사도 별볼일 없고, 앞으로 변호사도 로스쿨에서 무더기로 변호사 나오기 때문에 희소성 없고
교수도 아마 앞으로는 거의 계약직이고,
조기유학 다녀와도 그 청년처럼 국내 입사시험 안되면 유학원 다니거나,
거의가 외국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더군요.
앞으로 직장이 점점 줄어든다고 합니다.
석유는 고갈돼가고, 만약 석유 없는 미래 이런거 생각하면 IT 업종도 미래가 안보이고,
지금처럼 매스미디어에서 개인 미디어의 힘이 커지면, 과연 방송사나 신문사가 앞으로 10년후에도
존재할지. 특히 신문사의 경우는 너무나도 불투명한 미래가 보이구요. 이런데 기자분들, 암울.....
다들 난리치면서, 공부 시키는데. 그렇게 똑똑하게 키워서 외고 특목고 보내고나서
하버드든 서울대든 암튼......
고지인 꼭대기에 올라가보니,
정말 꼭대기가 별볼일 없다는 거 알고나면,
얼마나 실망할까요..................
아이들이 결정할 테지만, 어떤 직업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말 요즘엔 궁금해집니다.
지금 백수가장이 200만이라는데,
그중엔 고학력도 많을겁니다.
백수가장이 200만이면 거기 딸린 식구를 4명으로 치면, 거의 800만에서 그 이상이 고통 받고 있다는 소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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