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 주신 p96181님의 Literacy Place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님의 쪽지가 수신거부 설정이 되어 있네요..눌렀다가 민망하였다는..ㅎㅎ
꼭 보시길...
사실 저도 초보맘인데 개인적인 나름의 답변이니 이해해 주시길...
제가 예전에 유아 게시판에 올렸던 글을 기본으로 추가적으로 말씀드릴께요...
LP 강의를 듣고 쓴 후기입니다..
저도 저희 아이와 진행을 해야지 하고 생각중에 있고
아직 실천은 못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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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는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10년이 넘었다 들었습니다..
그만큼 자릴 잡았고
다양한 teaching법이 함께 들어와 활용도 만점이지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LP로 영어수업을 하고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LP는
자국민 뿐만 아니라 수 많은 이민자들의 영어( 즉, 이들에게도 결국 자국어 겠죠....)의 읽기와 쓰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책이라는 것이죠.
즉, 자국내에서 영어를 제 2외국어로써 익혀야하는 상황에 맞추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만약 우리 아이들이 유학을 가서,또는 이민을 가서 영어를 접하게 된다면 이런 상황이 되는것이죠.)
예전의 우리들(엄마들 세대)의 경우라면 중학교때 부터 영어를 접해 온지라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의 교수법을 따라야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경우라면 EFL의 교수법으로는 많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조기교육으로 유아, 영아기때 부터 원어민이 모국어를 익히듯 영어를 습득하면서
ESL 혹은 EML(English as a Mother Language)의 교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그런 의미로 LP를 본다면
유아기때 부터 엄마표로 진행하고 있는 쑥쑥의 모든 맘들께는 참으로 좋은 교재가 아닐수 없지요..
우리가 집에서
① 좋은 작가나 그림의 책들을 선별하고
(엄마가 보고 듣고 넓혀 놓은 지식 안에서 나름 고민을 하며 선택을 하지요)
② 아이의 적정한 수준에 맞추고
(레벨도 생각해 가면서요,,점점 레벨을 올렸다 내려도 봤다가..)
③ 단,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게
( fiction 과 nonfiction을 잘 섞어가며)
④ 적절한 교수법으로 (before, during, after 활동)
(아이랑 시도하기 전 열심히 계획을 하여 준비하지요,
phonics, 독립적인 읽기, 독창적인 글쓰기등을 고려하면서 나름 교수법을 궁리 합니다.. )
이런식으로
아이들과 진행하고 있지요?....
제가 이해한 LP를 한마디로 하자면
바로 위의 네가지의 과정을 한 책에 모아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저 네가지를 꾸준히,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면
너무 잘하고 계시는 것이고
LP는 다시 추가적인 단계로써 아이와 새롭게 시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죠..
이미 LP과정을 하고 계신거나 마찬가지니까요..
하지만....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일일히 저런 과정을 엄마가 하기에는요..
시작을 하였다가도 한계가 오기도 하구요..
그런때에 LP에 힘을 빌려보면 어떨까 합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무조건 남들이 시작한다고해서 그럴 나이가 되었다고 해서 시도하지 마시구요..
각 권 당 Teacher's Guide가 있는데요..
LP 안에 책들은 이미 선별하여 grade별로 자릴 잡고 있으니
아이들에게 적당히 가이드만 하면 되겠어요..
헌데 이 가이드책이 너무 비싸네요..
저도 구입할 엄두가 안납니다..
6권중 한 권 정도만 구입하여 참고하고 연구하면
나머지 책들도 어떻게 티칭해야겠다는 가닥이 나올것도 같습니다...ㅎㅎ
★ 적정 연령을 생각해 보았어요....
: 듣기가 어느정도 꾸준히 되고, 간단한 책을 읽을 수 있는 아이
단순 읽기 교재가 아닙니다.
영어가 모국어인 아이들을 위한 교재이다 보니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만들어진 책입니다.
Grade1.1의 경우를 보면 각 내용의 글밥이 적더라도
단지 그 글의 길이만을 보고 우리아이면 이 정도는 너무 쉬워~하는 식으로 적정연령을 따져서는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어야만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섞여 있다는 것이지요.
단지 책 안의 글을 읽고 넘어가기 위해 읽히는 책이 아니니까요...
제가 아는 유아영어놀이학원의 경우에도
LP과정이 있는데 단계적으로 맨 윗단계에 있더군요..
유아영어학원이므로 4~5세 정도 시작을 하여 7~8세 정도,,때로는 9~10세가 되면 LP의 grade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적절한 시기를 거쳐(한 3~4년정도의 background 형성 시기를 거치는 셈이니까요..)
LP단계에 오르는 구나 싶네요..
엄마표로 하고 있는 우리아이들
듣기 충분히 하고 있고
여러 분야의 읽기로 다져져 있다면
7~8세 정도에 시작해 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p96181님의 아이(초1)의 경우
LP를 진행하고 싶은데 만약 background가 좀 부족하다 싶다면
우선 LP를 진행 하시면서
부수적으로 좋은 동화책을 선별하여 함께 병행하시는게 좋겠습니다.
LP의 내용을 구성하고 있는 contents도 결국 수상작들 중심으로 선별해 놓은 것들입니다.
미국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동화 100선 뭐 이런 목록들도 돌아다니는 것 같던데..
이런류의 책들도 도움이 될듯..
뭣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선택해야 보는 것도 수월하니 아이에게 맞겨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리더스를 읽기 시작하고 챕터북을 읽기 시작하였다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저도 한때 그 레벨에 목을 매던 때가 있었습니다..애 나이도 있는데...
(저에게 하는 말이어요..잠깐 소심..)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돌 맞을라..ㅎㅎ
우선 연령을 고려한다면 아름다운 그림이나 글의 수상작들에 많이 노출 되어야 할 시기라 생각들어요..
★ 진행을 하실 때....
Grade1이 총 6권으로 되어 있거든요...
모국에서는 그 6권을 일년동안 진행 하게 되어 있지요..
하지만 우리 환경에선 가능하지 않답니다..
어차피 그럴바에야 시간에 쫒기지 말고 천천히 진행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1년에 여섯권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버리시라는 것이죠...
아님 차선책으로
각 권에서 중복되는 부분을 잘라내고 적당한 주제를 선택적으로 시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엄마가 1~6권까지를 속속들이 다 읽어보고 선별하여 가지치기를 할 줄 아는
대단한 능력이 있어야 하고 또한 수고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해서~~ 전자를 추천합니다...^^
★ Teacher Guide Book에 대하여...
가이드북이 너무 잘 나온건 사실입니다. 가격이 걍~~
올 영문판과 한글판이 있다더라구요..
아이와 어느정도의 영어로의 대화를 하면서 이끌어가시려면 영문 가이드북이 당연 좋겠지요..
이것이 참으로....어려운 것이...휴우~ 벌써 한숨이..ㅎㅎ
갑자기 바보가 된 듯이 눈에 뵈는게 없고,,뭔말인가 첨엔 잘 이해가 안간다는..
빽빽히 되어진 튼실한? 가이드북임은 확실한데...허허
허나~~~
여긴 이런 장점이 있더라구요.
우리가 아이에게 어떤 설명을 해 줄때,,
어른들의 기준으로 설명을 하면 아이가 이해할까요?
당연 못하지요...보통 엄마표를 하다가도 언어의 선별이 참으로 애매할때가 많습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네요..
그 grade에 맞는 아이수준의 단어를 선별하여 제시해 줍으로써
가르치는 사람도, 배우는 아이들도 이해도가 월등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슨 대단한 선생님이 되어
아이에게 수업내내 영어로 대화하는 그런식의 가이드를 하시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가이드북의 그 적절한 표현들을 힌트삼아 사용해 보시라는 것이죠..
또 하나
Daily Schedule을 제시함으로써
첫날, 둘째날, ...마지막 날에 할 점진적인 과정을 보여줍니다.
Daily Phonics, before, during, after 활동들을 순차적으로 하도록 이끌지요.
이부분이 엄마들이 가장 하기 힘든 부분일 것 같아요.
이건 본 책만있다고 척척 하긴 어렵지요.
★ Teacher Guide Book의 차선책으로...
가이드북의 차선책으로
읽기로 시작해 쓰기 활동으로까지 활용해 주시고 싶으시다면
Graphic Organizers(챠트를 통해 생각 끌어내기)나 워크북을 같이 이용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Graphic Organizers는 제가 참 많이 이용하는 도구인데요..
쉬운 예로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Idea Web으로 생각의 가지 만들기
비교와 대조( 비슷한 점과 다른 점 찾기)
이야기의 흐름 파악하기( 그림으로 그려보게 해도 좋구요. 간단한 문장으로 표현하게 해도 좋구요.)
★ 클릭->Graphic Organizers모음 ★
또 워크북과 함께 병행하시길 권해드려요..
총 A~J단계까지로 이루어진 읽기 기술을 쓰기로 까지 연결하는 워크북입니다..
각 권은 12가지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용을 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뒤로 갈수록 단계가 높아져서 적절한 수준을 선택하여 시도하면 좋겠습니다.
Language Arts(언어학습) 영역을 골고루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워크북
- Phonics Analysis( 파닉스의 이해)
- Vocabulary (어휘)
- High-Frequency Words(빈출단어)
- Grammar(문법)
- Usage(어법)
- Mechanics(쓰기의 완성)
- Story Comprehension(스토리에 대한 이해력)
의 고른 영역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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