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얼마 전부터 학교에서 하는 원어민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주5회인데 월10만원으로 구청에서 보조해줘서 좀 저렴하기도 하고,
친구따라 강남...^^;;
근데 교재를 보니 리딩교재를 한글로 해석을 하게 해 놓았더군요.
그리고 주1회 단어테스트를 하는데 영어단어 쓰고 한글 뜻쓰게 합니다.
오늘 전화로 물어보니
리딩해석은 자주는 아니구 주1회정도 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넘어가야 되기 때문이고,
선생님의 주장에 의하면 한국인이니깐 한국말로도 알아야 되는 거라고...??
레벨테스트에 의한 반편성이라 2~5학년까지 섞여있구요, 지금은 13명이 한 반...
저희 애는 2학년이에요.
그런데 저는 아직도 한 번도 그런 식으로 해석해보게 시킨 적도 없고,
단어를 한글 뜻으로 직접 알려주고, 외우게 한 적도 없고...
단어테스트도 한글뜻 외우게하기 싫으면 영영해석이 옆에 같이 나가니깐 그걸 외우게 시키라는데
그냥 읽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수준이 아니라면 그게 외려 어린애한테
더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싶기도 하고...
과연 그것이 좋은 것이냐...이런저런 이야기하다보니깐
싫으면 취소하라네요...??
우리 애 하나만 다르게 할 수가 없다고...
그만두게 할려는 쪽으로 마음은 기울었는데요,
다른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과연 2학년이라는 나이에는 무엇이 옳은 것인지,
어떻게 가야되는 건지...
갑자기 헷갈리려고 합니다.
님들의 소중한 말씀 기다립니다.
나름대로 검색해보아도 관련글은 나오지 않아
새로 글 띄워 의견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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