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아빠한테 혼이나고 난다음 나에게로 와서 한참을 울고 저녁을 먹는데 땡글이가 난데없이 아빠한테 안마를 하면서 "시원해?많이 좋아?"이러면서 아양을 떨고 있었다."또 혼낼거야?또 야단칠거야?'하면서 물어보고 있는걸 보니웃기기도 하고 이제 23개월된 딸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까하는 여러가지 맘이 들었다.언제부턴가 부쩍 모방을 하면서부터 우리말도 영어도 많이 느는것 같다.그래서 요즘은 행동하는것도 말도 너무 조심스럽다."can i have some milk ,please mommy?"라고 얘기하는것도 이젠 제법 잘 하곤 한다.물론 어눌한 발음으로..단순하지만 생활영어로 말한것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걸 보니 신기하기만 하다.그것도 잠시..... 무득 그런생각이 든다.이런 기초적이 영어가 이 아이에게 영어로 자기생각을 얘기하고 토론하고 하는데에 얼마나 중요할까,나의 일취월장하지않은 영어실력으로 인해 이 수준에서 행여멈춰버리진 않을까,하는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여러가지 다른 생각도 많다보니 게을러지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한다.얼마전 아이가 많이 아파서 입원을 하고 난 뒤에 나도 많이 힘들어서그런가보다.역시 건강이 젤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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