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좀 조언을 많이 듣고 싶습니다.
1학년 아들이고 아주 어렸을때 부터 기탄으로 가볍게 노출시켜주고 도서관에서 계속 빌려서 쉬운 거 부터 들려주고 읽어주고 있구요.요즘은 좀 늦었지만 체계적으로 해 볼 요량으로 런투리드를 하고 있습니다.학원에서 파닉스를 다들 시작하고 있더라구요.
10권정도 읽어봤구요.넘 약한가요?
그러면서 아써 시리즈나 마녀 위니 등 재밌어 하는 책들, 여기 추천 책들 같이 빌려서 읽어주고 듣게하고 그리고 런투리드 이렇게 두파트로 나눠서 매일 한시간 정도 합니다.
테잎은 거의 틈만나면 틀어놓구요.
놀면서 들을 때도 있고 안그럴때도 있는데 다행인지 듣기 싫다고 짜증 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어떨땐 들으면서 그내용을 혼자 말하며 웃기도 하고 따라 하기도 하고 그럴땐 느껴보셨겠지만 희열을 느낄 정도입니다.다 이해 하고 듣는 거 아닌거 같고 단어하나가 들리면 그 단어로 이야기를 기억하는 거 같아요.제가 읽어 줄때 읽고 해석하고 이런 식으로 몇번 하고 그담부턴 그냥 영어로만 읽어주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파닉스는 이 아이가 둔하지 않나 할 정도로 속 상한 적이 많아요.아이만 잡는 건지...
스트레스 받을까봐 별로 확인 받으려 하지 않고 그냥 읽어주고 그냥 들려 주고 합니다.
그러다 파닉스에선 테스트를 해보면 넘 실망스럽습니다.
예를 든다면 런투리드를 2단계(예,신데렐라 드레스드 인 옐로우)를 유창?하게 읽습니다.
물론 테잎의 도움으로 읽는 것도 감안하지만 책에선 읽는데 그 단어를 종이에 단독으로 쓰면 못읽어요.
아주 쉬운 건데 그런게 많습니다.
반복이 수없이 되어서 전 아이가 스폰지 처럼 흡수했으리란 욕심이 앞서서 인지 계속 이런 식이니 아이와 저 둘다 문제가 있는 거 같습니다.
eat 분명 읽을 수 있었고 책에서도 수없이 나왔건만 오늘 떡 하니 써놓으니 못읽습니다.
five 보곤 피브로라도 읽어야 할 텐데 f 발음도 입에서 만들지 않고 제가 프프하고 힌트를 줘야 읽습니다.
힌트 줘서 읽는게 대부분이기도 하네요.그러고 보니.
th는 어떤 발음이다하고 티비 광고 thanks 를 연발해 가며 수없이 반복해도 three가 나오면 그냥 기억으로 말하려고만 합니다.
그래요.자꾸 단어를 기억해서 말하려 하구요. sight word라고 하나요.통문자로 기억으로 하더라도 원리를 이해 할 기대도 하건만 그렇지 못한 거 같습니다.
엄마표로 하기에 많은 문제점과 막막함이 있지만 성과만 보인다면 보람찬 추진을 하겠는데 이런 문제점이 있으니 저에 대한 불신과 아이에 대한 문제점이 함꼐 느껴집니다.
저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 좀 해주세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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