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고민된 부분이었고...(실은 선생님 알아보면서도...) 답은 여전히 하나인데.. 왜 이리 시작하기가 싫은지^^;(내가 중국어까지?ㅠㅠ 말이 되냐구요...ㅋㅋ) 실은 민규맘님께서 바쁘셔서 답글을 못주시나보다고 포기^^;하고 어제부터 제가 수업 받았답니다..물으면서도 이미 눈에 보이는 답변... 그래도 민규맘이 혹시나 제가 안해도 된다는 말을 하실까봐(꿈이 너무 컸죠?ㅋㅋ) 기다렸는데 쪽지가 없고.. 이렇게 그냥 방치하기에는 그렇고 해서 선생님께 제가 하겠습니다 했더니 그러자고 하여 어제 이성? 알성? 등등ㅠㅠ에 대해 같이 읽어보고 말해보았답니다.. 그러면서도 계속 기다렸답니다... 이제 하루니 민규맘께서 답을 주시면 그만해도 될것이야..암.. 그러구요.ㅋㅋ 왜 이리 결정하기가 힘든지 쑥쑥을 다니면서 가장 이상적인 대안인것이 엄마표인 것을.. 그리고 쑥쑥 골수이신 민규맘께서 당근 그 대답을 주실텐데 하면서도 난 중국어 암것도 몰러.. 에 기대를 걸었답니다.. 어제 시작하기 전에 태민파파에게 물었답니다..-내가 영어 시작할때 단어 아는거 있었남? -아니...-그럼 나 중국어도 할 수 있을까?-응.. 내가 봤을때 자기 정도의 아이에 대한 열정이라면 가능하지.. 그리고 내가 봤을때 자기 영어나 중국어나 시작은 똑같다고 봐.. 자네가 잊어버린게지.ㅋㅋㅠㅠ그래서 나 미친게야..암.. 난 미친게야.. 하며 시작했답니다..^^ 그대신 선생님께 말씀드린게 교재는 제가 알아볼께요 했는데요.. 민규맘님 바쁘신데 부탁한가지 더 드려도 될까요? 저 중국어 아예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아.. 영화에서? 언제.. 기억이 가물가물..아시죠? 무슨 말인지요... 어떤 책이 시작하기에 좋을까요?그래서 전 책 하나를(테잎든것으로) 선택하고 hbhm 첨부터 한문장씩ㅠㅠ 중국어로 읽어가며 그리고 태민이 이주에 하는 우리말 플래쉬카드를 중국어로 선생님께 배우면 어쩔까 합니다... 그리고 만약 추천해주신다면 태민이가 볼 수 있는 간단한 중국어책도(테잎 먼저 틀어놓는건 어떨지)... 일주일에 네번 1시간씩 집에 와서 해주시는데 정말 좋은 기회여서 놓치기는 아깝구요..따로 공부하면 좋겠지만 이렇게만이라도 먼저 시작을 하는건 어떨지... 참... 그리고 제가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태민이가 영어의 필요성을 못느끼더라구요... 왜냐면 영어를 안써도 되니까요.. 집에서건 어린이집이건... 우리말이 넘 유창한게죠...ㅎㅎ 그래서 중국어 선생님이 오시고 당근 발음 정확하게 가르쳐 주실거고.. 그분과 이야기 할때는 중국어로만 이야기 해야 하지 않을까 뭐 그런저런.. 중국어로 이야기를 해야 하는구나 라는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까 싶고...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은 중국어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거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당근 생각했는데 그점이 좀 우려가 되었구요.... 이번주로 3주째 수업을 했는데 첨에는 선생님 하시는대로 두었다가 이번주에는 블럭이나 공놀이를 하며 1시간동안 중국어로 놀아주셨는데 좋아하더라구요.. 또 그 모습보며 그냥 선생님과 이렇게 놀아주게 할까 싶고... 선생님은 당근 그게 자기는 더 편하시다며 같이 놀이터에도 가고 마트도 가고 서점도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정말로 정말로 태민이에게 학습으로 다가오는게 싫거든요... 이렇담 태민이가 그냥 배우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하기 싫은 핑계일까요?ㅋㅋ) ㅠㅠ 이래저래 계속 심란합니다.. 제가 용기가 없는거죠?제 심정 아시나요? 민규맘님.. 어이 태민맘!! 공부해서 1년 뒤에 짧으나마 말해줘라~ 하면 그리 하겠나이다.ㅋㅋ실은 그 생각도 든답니다...1년뒤면 태민이 6살인데 그동안 나 공부하는 모습 보니 중국어가 뭔지는 관심은 생길테고 그때 제가 한마디씩 해주고 영어와 중국어를 제가 병행해서 공부하면 나중에 태민이에게 편하게 이야기도 해 줄 수 있고... 그게 더 좋지 않을까 싶다가도... 그러다가도 제가 지금 영어도 잘 안되는 판에 중국어까지? 욕심 아냐? 어떻게 엄마가 다해 줄 수 있나? 그냥 선생님께 그정도 해주는것도 감지덕지야 했다가도... 이건 언어인데? 다른거처럼 학습적인게 아닌 언어니까 당근 엄마가 해줘야지.. 뭐 그랬다가도.... 아고... 이리저리 횡설수설...그치만 저의 맘을 잘 들여다보고 계실거라 믿고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저처럼 고민하는 쑥쑥맘들이 계시면 열심히 도와드리는게 은혜 갚는거라 생각하고 도와 드리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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