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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에는 세공주,, 8살 논리양, 6살 새침양, 1살 햇살양,,이 살고 있습니다.
8살 논리양, 요즘 까칠합니다.
주관도 더욱 뚜렸해지고,, 말빨도 쎄~지고, 꺼칠꺼칠하니 잡아다기 수세미로 써도 될거같습니다. ^^
곰인형같이 폭신폭신하던 유아기는 이제 결별인가 봅니다.
보아허니,, 앞으로 더더욱 꺼칠할지언정 푹신해 지지는 않을듯 혀요.. ㅡㅡ;;
이녀석의 생활을 요즘 보아하니,, 오후에 피아노, 미술 다녀오고 나선 팽팽이 놉니다.
이넘처럼 노는 초딩이 없어요,, 없어,,
다덜,, 학원에 다니느라 너무나 바쁜데,, 오직 이넘 하나만이 풍요로운 놀이생활을 아직까정 즐기고 있습니다.
그람서,, 간혹,, 영어학원 차를타는 아이들을 보면,, 의야해 합니다.
왜 그 아이들은 학원까정가서 영어를 배우는지,,
지생각엔 기냥 책 읽고,, 비디오같은거 보고,, 하면 영어는 저절로,, 알게 되는데,,
왜 가냐고 엄마에게 묻더군요..
이거이,, 어릴적부터 엄마가 목터지게???아 니,, 목좀 아껴가며 책읽어주고,, ㅡㅡ;;
지 셩향,, 살살 살펴가면서 이것저것 바닥에 깔아주고,, 이넘한테 들키지 않게,, 몰래몰래 공부하던
그 시절이 주마등처럼 좌~~~악 지나감서,, 그런 엄마의 생고생? 도 몰라주고,, 하지만,,
그래,, 니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고 ,, 즐기면 됐다,, 라고 생각하는데,,
엄마한테 영어를 갈쳐줘서 고맙다 하드만요..ㅎㅎㅎㅎ
자기는 영어로 된 재미있는 책을 읽는게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다나,, 머라나,, 하믄서,,
글구,, 영어로된 잼난 영화를 보는게 진짜,, 행복하다나,, 머라나,, 하믄서,,
엄마표 영어 8년,,(사실, 실제 시간으로 하면 한 6년정도?? 지만,, 암튼,,)의 중간 합계입니다. ^^
일단 영어를 자연스럽게 우리말처럼 받아들이고 이젠 실생활이 되어버려서인지,,
예전처럼 생고생?할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대신,, 엄마가 적당히 튕깁니다. ㅎㅎㅎㅎ
아직 영어를 못읽으니까 오로지 귀를 의지해서 꼼짝도 않하고,, 딩글거리면서
요즘은 책까정 들고 페이지 넘겨감서,, 너무 오래 듣고 있으면 엄마가 말립니다.
(글자를 못읽으니까 좋은 점은 리스닝이 더더욱 좋아진다는 겁니다.
오로지 귀에 의지해야 내용을 잘 알수 있으니까,, 아주 집중해서 듣죠..
엄마는 하라는 소리,, 한번도 한적 없습니다.. 지가 좋아서 하는데,, 사실 그럴 필요도 없고요.
그리고 간이 커집니다. 책의 두께와 상관없이,, 그리고 글자의 빼곡함과는 상관없이,,
기냥 들으면 되니까,, 겁없이 들이댑니다. )
밤에 잘때 지가 좋아라 하는 걸 듣느라 너무 늦게 자는 바람에,, 적당히 한시간정도 들으면
기냥 자라고 엄마가 오디오를 꺼버립니다.
이녀석에게 책을 읽는것은 그냥 휴식이고 즐거움입니다.
학원에 가지 않고 엄마표로 하니까, 아직 글자를 몰라도 참 느긋할수 있습니다.
학원진도쫒아가려면 반드시 글자를 읽고 쓸줄 알아야 하니,, 아무래도 이렇게 느긋할수는 없겠죠.
유아기부터 엄마표로 진행해, 초등으로 넘어가니,, 그림만 보던넘이 글자만 잇는 책으로 넘어갈때
살짝 삐거덕 거렸지만,, 워낙에 이야기를 좋아하는지라,, 것도 무사히 넘기고,,
다른것들은,, 차근히 보충하는 정도로만 가고 있습니다.
글자는 이제 익히면 되고,,
쓰기도 서서히 하면 되고,,
새로운 어휘는 책을 많이 읽히면서 접해주면 되고,,
그러다 모르는 어휘는 영영사전 보면서 슬쩍 갈쳐주면 되고,,
엄마표 초등영어도 기냥 유아영어의 조금 확장형인듯합니다.
영어와 우리말의 발전 수준을 항상 신꼉쓰지만,, 우리말 수준이 않높아져서 영어가 더 발전이 안된다거나,,
하는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좋아하는 영어책을 길게~~일다보면 우리말도 그렇게 길게 읽기가 가능해지기도
하지요.
햇살이가 웁니다.....
( 저,, 혹시 동영상 편집하는 프로그램 알고 계시면 좀 알려주셔요.. ^^,, 쬐끔이라도 길면,, 기냥 가차없이
짤리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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