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께 자문을 좀 구하고파요.
지아들 7살 남자아이에요. 6살때 부터 영어유치원 다니고 있구요. 6살때는 동생이 어리다는 핑계로 거의 봐준거 없다가 6세말부터 파닉스를 하길래 노부영 그림책부터 시작해 An I can read Series,henry and mudge, 로버트먼치, nate the great, Marvin redpost. Usborne young reading 등으로 집중듣기및 읽기 진행했구요, ORT(5,6,7,8단계)
와 Oxford Storyland readers(7,8,9,10,11단계)는 책만 사서 읽기만으로 진행해왔어요. 아이는 리딩** level은
3a 정도 나오구요. 영도어학원 레벨은 베이직으로 3문제쯤 틀렸더라구요. 각단계들은 적게는 2-3번, 많게는 5-6
번씩 반복했어요. 단어는 사실 아이가 명확하게 와닿지 않으면 재미없어 하길래 좀 확인을 하면서 넘어갑니다.
영어 스펠링을 정확하게 외우거나 한글로 번역하기보다는 정확하게 읽고 그걸 이미지로 떠올리는 식으로 합니다.
그런식으로 아이 머리속에 자리잡은 어휘는 꽤 됩니다.(lava, erupt, astonished, clumsy,crouch,yank,concentrate, stumble,stagger,clutch, gasp, ....제가볼때 쉬운 단어들은 아닌데 잘알고 있더라구요)
제가 아이의 과정을 자세히 나열한건 다음 과정에 대한 질문 때문이에요. 아이가 7살이라 한글로 배경지식이 별로
없는 상태에서 Magic Tree House를 비롯한 챕터북으로 들어가도 될까요? 제가 먼저 읽어 보니까 한가지 주제에 대해 깊이 다루지는 않고 있어도 중국, 일본, 미국사, 중세, 공룡시대,이집트... 등등 나름 다방면에 걸쳐 배경지식이 필요할거 같아서요. 한글책은 매일 꾸준히 읽고는 있지만 아이의 한글레벨은 7살 평균 수준정도같아요.한글은 책레벨을 체크하는 시스템이 별로 없는지라 정확한 레벨을 모르겠어요. 아이가 한글책은 글밥많은거 부담스러워 한답니다. 그래서 지식책보다는 창작 동화, 전래동화, 철학동화등등을 주로 읽게 하고 있어요.
아이는 영어든, 한국어등 엄마와 함께 하는걸 더 좋아해서 읽기독립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하루에 몇권식이라도 읽어
줍니다.
항상 아이의 한글레벨이 영어레벨을 죄우한다는 글들을 읽을때면 좀 불안하네요. 영어는 오히려 글밥많아도 거부감이 별로 없거든요.영어책을 레벨 업 해서 진행하다 보면 한글레벨이 업되는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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