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완전 도배를 합니다요.
아이고~ 이런 우연이 있나요?
며칠 전부터 아래 사이드쪽 이가 흔들린다고 말하던 딸래미가 저녁 먹기 직전에 갑자기 이가 빠졌다고 호들갑을 떨니다~
아랫니만 세 개째 빠지는건데 앞에 두 개는 오는 길에 신난다고 이빨 케이스를 흔들며 오다가 홀라당 잃어버렸기에 그 tooth fairy 인가 뭔가를 실천할 최초의 기회가 오늘에야 왔네요~ㅋㅋ
근데 저 베게가 어쩌고 동전이 어쩌고를 흘려 읽어서 아직 우찌 하는지 절차를 모르는디..
아.. 엄마의 무관심과 센스 부족이 뽀록나 부렀네요.. --;;
울 딸래미가 이빨 깨끗히 씻어 와서는 오늘은 베개 밑에다 얌전히 두고 자면 요정이 가져갈 거라 한껏 부풀어 있는디..
우찌 해야 하는 건가요?
그냥 500원 짜리 하나 바꿔치기 해놓고 산타할아버지처럼 시치미 뚝~하면 되남유?
글구 바꿔치기 한 이빨은 모르게 보관해야 하나요?
여러 가지가 쓸데없이 궁금한 맘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건 무플 절망.. ㅠ.ㅠ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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