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처음부터 이분이 글을 올리셨던 방법이 감정을 상하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래서 쑥쑥의 엄마들이 화가 났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저 역시 무척 화가 났습니다. 저의 글 역시 그분에게 기분을 나쁘게 했다면..그쪽에서도 좋은 이야기로 올라올 수 없다는 것이 인지상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경우에...저는 전체를 보자는 것입니다. 물론 제가 상당히 완곡한 표현을 썼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우리가 독해를 할 때 전체의 내용을 보고 그 뜻을 이해하고 그리고 그 분의 감정 상태(당연히 안좋겠지요)를 일단은 고려했습니다. 레이먼드씨가 이야기 하고자 했던것을 우선은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구요. 우리가 흥분했던 쑥쑥식.,미국5살 어린아이의 5% 수준도 못미친다 이런 표현들이 수치를 가지고 이야기 하다보니 (절대치를 기준으로 하다보면 그런 표현을 할 수도 있겠다 싶어습니다) 많이 감정이 상했던것도 사실이구요. 이미 서로간에 감정 대립이 시작되었고 누가 처음에 시작했던 자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우리도 싸우는 과정엔 단어 하나가 콕콕 비수를 꽂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그걸 붙잡고 끝없는 논쟁이 된다면 결코 논쟁은 끝나지 않습니다.저 역시 이분에게 감정적인 단어를 많이 사용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만일 제가 님이 쓰신 오역이라는 표현에 물론 한자로 쓰는 '誤 ' 한자를 외국어로 본다면 단순히 잘못 해석한 이라는 뜻을 사용해서 제가 받아들이기 보다 심지어 제가 사리판단이 어려운..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도 있다는 것을 아시겠죠? 저는 그 뜻으로 까지는 받아들이지 않겠습니다. 그건 제가 그나마 게시판에서 님의 글을 읽어왔고 여지껏 님을 좋게 생각해왔기에 좀더 완곡한 뜻으로 해석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분도 비록 우리와 좀더 친근했다면 아마 완곡하려고 노력이나마 하셨겠죠. 일단은 누군가가 너그럽게 포용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걸 쑥쑥의 엄마들이 했으면 했구요. 제 독해를 보시다보면 이미 문장을 해석해 놓았기에 그에 맞추어 단어를 보시다보면 제 글보다는 강도가 높다는 것을 잘 아실꺼라 생각했습니다. 더이상 논쟁을 하기보단, 이 분이 쑥쑥을 오랫동안 지켜보다가 자신의 의견으로 분위기를 몰아 딴 싸이트를 열거나 하는 불순한 의도가 아니라면..충분히 이분의 의견도 들어보는 것이 좋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누가 먼저 포용력을 가져야 할까요. 우리 엄마들도 전문가의 의견이 많이 들어와 이 싸이트가 더욱 커갔으면 합니다. 우리도 전문가의 의견은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들어온 싸이틉니다. 좀더 지켜 보면 어떨까요.저는 솔직히 좀더 이분에게 길을 열어주고 엄마들과 토론의 장을 베풀고 싶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 싸이트가 더욱 발전 하기를 빕니다. 프시케가 좋아하는 전인영님도 새해복많이 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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