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 재주로는 책에 대한 감상등을 잘 쓰지 못하느지라 그림책소개 하기는 엄두가 나지않고,
얼마전 멋진 그림사전을 발견한 기념으로 저희 집 그림사전 발전사를 한번 올려볼게요.
그림사전들은 단어를 찾아볼때도 물론 쓰지만 그보다는 , 심심해서 방바닥을 굴러다닐때 아이를 옆구리에 끼고 간식을 먹으면서 그림책보듯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1) Hyperion 출판사의 Picture My World 1,2 권입니다.
Animals편은 200단어, First Word Book은 400단어가 들어있구요.
핑크색 생쥐 Monty Mouse가 각 페이지마다 짧은 질문을 한가지씩 합니다.
아래 동물 페이지에서는 'What anmals have horns?' / 악기 페이지에서는 'What instruments have strings?' 라는 질문이 들어있어 아이와 간단한 문답을 주고 받으며 책을 볼 수 있는 특징이 있구요.
권장연령은 1세 - 4세 입니다.


2) Usborne 출판사의 First Thousand Words 입니다
얇은 페이퍼백인데요. 이 책은 가운데 그림에 나온 물건들이 가장자리에 따로 그림 표시가 되어있어서 I Spy 게임을 하며 단어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제가 본 집마다 너덜너덜한 상태인것이 아이들이 참 좋아했다는 증명을 하는듯합니다.

3) Disney 출판사의 My First 1000 Words 입니다.
이 책은 디즈니에서 만든 온갖 만화영화의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알록달록한 재미있는 그림을 만들어 내구요.
페이지마다 Can you find? 라며 큰 그림에 들어있는 몇가지 물건들을 찾아내는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참 디즈니 DVD를 즐겨보거나 관련 리더스를 읽을때 아이가 아는 캐릭터들이 흥미를 더하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4) Scholastic 출판사의 Visual Dictionary 입니다.
이제 제법 학생들이 볼법한 사전의 등장이지요? ^^
표지 설명과 같이 350가지의 주제에 따라 5000여 단어가 친절한 그림과 함께 들어있습니다.
꼭 단어는 찾아야 하겠는데 우리말로도 뭐라 지칭하는지 잘 모를때 유용합니다.
제가 스캔한 페이지는 비교적 간단한 그림과 설명인데요. 자동차나 비행기등의 내부구조등은 각 부분 명칭이 빼곡하게 적혀있기도 합니다.



5) Webster 출판사의 Visual Dictionary 입니다
꼭 소개하고 싶었던 사전이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
바로 위의 스콜라스틱 비쥬얼 사전을 쓰다보니 어떤 부분의 단어를 찾았는데 그 명칭을 영어로 알고나서도 설명이 충분치 않을때 따로 영영사전을 찾고, 또 필요에 따라서는 영한사전을 다시 뒤져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코스트코에서 이 사전을 발견한 순간 엄청난 두께에도 불구하고 '심봤다'를 외치며 선뜻 들고올 정도로 멋진 사전입니다. 아래 속지 사진에서 보시듯 단어와 그 밑에 설명이 자잘하게 붙어있는것이죠. 과연 제가 죽기전에 이 두꺼운 사전을 다 읽어볼 수 있을까요? ㅋㅋㅋㅋ
그러나 이 사전의 장점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바로바로 두둥~~ 온라인 딕셔너리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죠.
사전과 꼭 같이 구성되어 있는데다 해당 단어를 클릭하면 발음까지 들어볼 수 있는 환상적인 사이트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http://visual.merriam-webster.com/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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