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소피아
어제오늘 아이들 학교 유치원에서 교육이랑 상담봉사가 있어서 정신없이 보냈더니, 글 쓸 시간이 없었네요.
비키언니도 옷 가지고 그러나요?
소피아도 옷 여러벌 서랍에 있었는데도 꼭 빨래에서 안 마른 옷 입고 가고 싶다고 하질 않나, 머리도 절대 풀고 다니고 거울 앞을 몇 번이나 들락날락...
우리도 그런 시절을 겪고 이 자리에 있었을 테니, 아마 우리 딸들도 우리 자리에서 딸들 사춘기 땜에 골치아파할 날도 있겠죠? 아이고, 샘통이다ㅋㅋ!!!
그래도 엄마들은 아이들 시험 땜에 고생한다고 간식 뭐 줄까 고민들 하시고 바다별님...마음이 The Pacific Ocean이셔요!!!
전 주로 과일주려고 하구요. 바나나 간 거랑 우유 섞은 바나나 스무디, 토마토랑 요구르트 간 주스도 든든하답니다.
하지만 우리 딸, 아들은 뭔가 씹히는 거 없냐? 식입니다. 빵이나, 과자, 아이스크림 이런 거요.
소피아는 동생 땜에 아이스크림을 못 먹고 있어서 불만이죠. 전 살 안 찌는 거 먹이고 싶은데...
반은 타협하고 반은 우기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What a world 1권 끝났구요. 북클럽 12기 제로니모 글쓰기랑 sqr, 슈퍼리딩 읽기 했었는데, 이번주부터는 캠프 가기 전에 다른 방향으로 공부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시험이 7월 6일이라 6월 2주간 그리고 7월 2주간 잡아서 tosel이나 TOEFL junior 책 나가고 문법책 다시 한 번 볼까 싶네요. 어짜피 제로니모랑 SQR 같이 나가니까 할 만하지 싶네요. 제 목표는 어휘를 좀 늘이는 것인데, 글쎄요...ㅠㅠ
수학은 쎈수학이랑 셀파 하고 있고 1031은 전혀 못하고 있네요. 수학을 좀 더 해야 하는데 학원 알아본다 하면서도 곧 기말에 영어 캠프 신청을 해 놓은 상태라 뭐든 그 이후가 되어야 할 것 같구요.
책은...사진이라도 찍어 놓아야겠어요.
그냥 골고루 읽고는 있는 것 같던데, 여전히 문학 쪽이나 또래 이야기 이런 거 홀릭하구요. 과학이나 역사, 사회 이런 건 생색내기 정도루요. 필독도서는 학교에서 하니까 잘 나가고 있어요.
저도 보물 1호님처럼 북클럽 활성화를 위해서 뭔가 하면 좋겠다 싶어요.
소피아는 캠프 갔다와서 따라가야 하겠지만, 문법책 해 나가는 건 어떨까 싶네요.
중게에서 하니비님이 한 권을 10번 보라고 하셨는데, 우째 한 번씩이라도 안될랑가 모르겠어요.
시사적인 글쓰기도 좋구요. 영자신문 이런 거 너무 좋을 것도 같구요.
아님 수능단어라도 무식하게 들이밀어 볼까요? ㅠㅠ 창의성 제로 멘트라 죄송...
소피아는 내일이랑 모레 통영청소년수련관으로 수련회 갑니다.
가방을 몇번을 매보고 뒷태 옆태 앞태 다 체크하네요. 카톡으로 아이들 가방 점검하고...
소피아 친구 엄마 모임은 오늘 아이들이 없는 틈을 타 신랑이 외국에 나간 집으로 야간 번개를 하려고 하는데, 저는 5살짜리가 혼자 자고 있어야 하는지라 이마저도 힘드네요.
법으로 미성년은 스마트폰 금지하자는 의견, 지지하시면 저를 국회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