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맘님들 안녕하셔요 고민하다 글올립니다 직장맘입니다
초2와 5살 남아둔 어미 입니다 큰아이는 쭉 영어유치원다니고 영어학원도 다니며 했습니다
영어학원은 요새 뜬다는 미국 교과서와 씨디롬으로 한다는 학원이었습니다 ...
내용은 정말 좋았습니다 숙제도 하려면 그리 어렵지 않은 수준같았는데 그건 엄마의 판단이었는지
아이는 엄청 싫어하네요. 해내면 잘하는데 왜 숙제 시키려면 매일 싸워야 하는거 있쟎아요
3개월마다 하는 테스트에서도 결과가 꽤 잘나오곤 했었는데 이번에 과감히 관두었습니다 .
제아이 쑥쑥맘님들의 눈으로 보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극히 평범한아이 입니다
하루종일 닌텐도만 했으면 좋은아이, 클리코랑 레고를 엄청 좋아하는 아이 , 학기말 고사도 국어 수학 간신히 80점 넘긴아이 .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정말 할게 많아지더군여. 그래서 학원 보내면서 엄청 고민이 되었습니다
울아이가 책을 그렇게 좋아하며 잘 읽는 스탈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잘한다 소리 들어도 내심 많이 불안했었습니다.
쑥쑥엔 가끔 들어와서 쓰~~윽 훑어만 보고 와~~~ 이엄마들 대단하네 생각만 하면서요
그나마도 주눅들어 자주 들어와 보지도 못했습니다 .
이런저런 얘기 많이 접하면서 이책이 좋겠다 저책이 좋겠다 하며 눈요기만 하며 살았습니다
고민고민 2달을 고민하다가 때려친거거든요. 엄마가 아이 직접 봐주기 힘든 직장맘에게 학원 그만둔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혹시 아시는분 ~~~~
어쨌든 요번 방학땐 책을 좀 읽히려고요 참고로 학원 그만두기 직전에 본 리딩타운 레벨은 3.4 정도 나왔고요 다른학원에서 본 토익 브릿지는 116점 나왔습니다
학원에선 잘나왔다며 등록하라며 전화오더군요
아이다니던 학원에서 산 끝내지 못한 교재 보면 다시 가고 싶은 마음도 들고 읽고 싶은 책보면 ( 제가 또 영어책읽는 걸 좋아하거든요) 또 그러지도 못하겠고 ~~~
요샌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는 위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하루에 베렌스타인베어 2권씩,카멜레온 챕터 2-3 일에 한권씩, 매직트리하우스 1주에 한권씩, 매직 스쿨버스 리더스 2-3일에 1권씩 하며 쓰기는 가끔 네가 쓰고싶은부분 인용해서 쓰기하는정도 .
한글책도 믾이 읽히려고 하고있고요 좀 창피한 말이지만 신기한스쿨버스책도 이제 읽었습니다 웅진 책벌레 읽기책도 이번 방학'때 40권 읽고 있는 중이고요
다행히 엄마가 많이 신경쓰는거 알면서 책은 좀 재미를 붙인것도 같고요 이렇게 널널하게 가도 되는건지요
솔직히 학원보내면서 엄마도 하기싫은 숙제 보면서 저도 아이에게 늘 미안하고 죄스럽고 그랬거든요
방학이라 학원도 살살 알아보고 있는중인데요 직장맘이라 오전에 아이가 집에 혼자 있어서요
어젠 토론전문학원이라는델 가보았는데요 리시움어학원 압구정어디에도 있다는데 혹시 아시는분 있나요 ? 아이가 든건 없으면서 떠벌리는거 좋아하는 스탈이라요
에구 요샌 새벽에 자주 깨네요
애키우기 힘들어서 직장을 관두어야하나도 생각중입니다
학원 관두고 직장까지 ? 뭐든 하기힘들면 때려치는 엄마 닳을까 걱정입니다
쑥쑥짱님이나 레이지님이나 저랑 비슷한 고민 하시는 맘님들 '쫌 도와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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