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5세(40개월)로 3월부터 유치원에 다닙니다.영어는 위씽투게더.기차만 비됴로 봤고 특별히 영어 동화책 한권 읽힌적 없습니다.한글은 받침없는걸루다 왠만하면 다 읽습니다.요즘 달팽이 과학동화 아주 좋아하구요, 감기로 병원 갔다가 아이교육에서 나온 전래동화 보더니 좋아하더라구요. 이젠 어느정도 스토리 있는 책을 좋아하는거 같더군요.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이제야 엄마가 영어에 눈을떠서, 노부영 여러개 리스닝에 읽어주려고 노력하는데요,기껏한다는 소리가 "엄마, 엄마가 영어 선생님이야?" 하거나, 영어책 읽어달라고 가져오지 않아 제가 한번 읽어주려고 하면, "엄마 이거 읽은 다음에 한글책 읽자?" 이러는 겁니다.둘째는 23개월이라 책에 그림을 위주로 보니 영어책 한글책 가리지 않고 재밌어하고, 영어테입도 아주 좋아합니다. 한데 아들은 영어그림책 구경하는데 별 흥미가 없고 또한 스토리도 짧아서 그런지 시큰둥 해 합니다. 마음 같아선 아주 재밌는 영어구연동화를 해주고 싶지만, 아들은 별루 인가봅니다.유치원 갔다오면 하루종일 '파워포스레인저' 이야기만 열심히 하고(하도졸라 5번정도만 보여줬음)책도 괴물나오는거나, 악당을 물리치는 종류에 열광합니다. '고고의 영어모험'을 사서 보여주니 아주 재미없답니다.아이쿠, 정말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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