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큰아이가 완전 스포츠광입니다..
특히 야구..
야구시즌에는 신경이 온통야구중계에 가있기 때문에 책상에 앉히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야구선수들 프로필을 줄줄외우는 것뿐만아니라 이제는 지가 아예 감독처럼 판을 짜는 걸어다니는 야구박삽니다..
방학에 시간날때 영어책을 좀 읽힐려고 했는데 방학때는 이웃학교랑 야구시합이 있어 연습해야 된답니다
그리고 농구교실까지 갈거라네요..지가 벌써 방학스케줄 다잡아놨더군요..
이제 6학년이고 다들 선행하고 빡시게 한다는데 이놈이 이러고 태평입니다..
주변엄마들 이제 6학년인데 열심히 해야 되는데 안된다고 되레 저보다고 더 펄쩍뜁니다.
늦었다는 조바심에 엄마만 발동동구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을 야구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이놈을 방학동안 영어책을 보게 하는 방법으로 스포츠 관련
영어책을 좀 보여 줄까하는데요..
그런책들 있으면 선배님들 소개좀 시켜주세요..게시판을 다읽어봐도 우리아이처럼 스포츠에 미친 아이들이 없는지
여기 관련된글들이 없는 것 같네요..
작년까지 야구시즌만 끝나면 그래도 좀 평온했는에 이제는 농구까지 하니 겨울에는 농구때문에 또 싸워야되겠네
내가 정말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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