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새 식구 달팽이..^^
우리집에 달팽이가 한마리 생겼습니다..^^
요즘 계속 비가 내리네요..
길을 걷다가 준서맘의 눈에 딱 걸린 요 달팽이..
제가 나뭇잎에 오르게 유도하여 집으로 델고 왔지요..
유치원에서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은 달팽이 소리에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더군요.ㅎㅎ
둘이서 달팽이 이름을 지었답니다.
처음엔 준서가 '못난이?'하더니..
'아니아니다...'이쁜이가 좋겠다~~'케서...
'이쁜이'가 되었답니다..
애완동물 ㅎㅎ이 생겼다며 좋아혀요...ㅎㅎ
전 사실 이때까지도 달팽이 눈이 어디 달렸나도 몰랐당게요..
더듬이가 두쌍이 있는데..
그 중,,위 쪽 긴 더듬이 한 쌍 끝에 눈이 달렸다네요...ㅎㅎ
글고 등에 달린 달팽이 집은 태어나면서 부터 달고 나온데요...
이 대단한 사실을 알려준 스승은 바로 야여요~~~^^
저 무 있잖아요..
사실 첨엔 달팽이 먹이로 뭘 줘야하나 걱정이었는데.
준서가 유치원에서 배추를 준다고 배웠다고....
근데 집에 배추가 없지...그럼 뭘주나 이쁜이 배고프겠네~~
하다가 책을 보니 온갖 야채를 다 먹더구만요..
그래서 저렇게 무를 걍 뚝 잘라서 큰 밥상을 차려주었지요..ㅎㅎ
(집은 마트에서 사온 자두 플라스틱..)
이것 좀 보세요...우리 첨에 이거보고 깜짝 놀랐어요..
달팽이에게 무를 넣어주고 한 참 있다가 가보았더니...
저렇게 아래를 갉아 먹었다는...
어머 너 쥐도 아니고 어찌 이렇게 갉아먹니...
신기신기...
달팽이는 입속에 무수히 많은 이가 달렸다네요..
그래서 저렇게 갉아 먹는다는...
울 아그들 신기해서 어쩔줄 모릅니다....
이거이 또 뭐시당가....
바로 끙가...ㅎㅎ
또 하나의 기막힌 사실(다 아실지도 모르지만..^^)
달팽이는 먹는것에 따라 끙가색이 나온데요..
무를 먹어서 점점 흰색으로 끙가색이 바뀌고 있는중..ㅎㅎ
예가 책에서 나온대로 그대로 다 해주니 우리 걍 신기해 헐헐~거리고 있어요...ㅎㅎ
이쁜이가 너무 외로울까봐
식구를 하나 만들어 줄려구
놀이터 풀 숲으로 달팽이 잡으러 갔었는데요...
휴~~
맘먹고 찾으려니 왜 그리 안보이는지..
걍 포기하고 돌아왔시요...
준서 예원이 까지 동원된 수색? 에도 불구하고 결국 못찾았다는..
어제 비가 많이 왔는데..
달팽이들이 좀 돌아댕길래나...ㅎㅎ
울 아이들의 자연관찰 일기였습니다..~~~^^
★준서와 함께 본 달팽이에 관한 책...
자연관찰 책..
선명한 실사에 지식을 얻기에 너무도 좋은 그런 류의 책이지요.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었답니다.

Leo Lionni의 책
도서관에서 이 분의 책들도 거의 빌려다 보았었습니다.
그 중 달팽이에 대한 책이어요..
내용..
"나는 이 다음에 크면 세상에서 가장 큰 집을 지을 거예요."
어린 달팽이가 아빠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그러자 아빠 달팽이는 "집은 작고 가벼워야 다니기 쉬워"하고 타이릅니다.
하지만 꼬마 달팽이는 아빠 말을 듣지 않고,
이리저리 꿈틀거리고 빙빙 돌려가며 점점 더 큰 집을 지었어요.
점점 거대해지는 꼬마 달팽이의 집에 모두들 놀라워했지만,
꼬마 달팽이는 과연 행복했을까요?
이것도 준서와 도서관에서 빌려 본 책..^^
그로팔로의 글/그림작가인
Julia Donaldson 와 Axel Scheffler의 책입니다.
너무도 작은 달팽이와 너무도 큰 바다고래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접때 보여드렸지요?
★달팽이에 대한 정보(영어로)를 알고 싶으시면 여기를 함 찾아가 보세요.
(제가 아이와 TTD를 하면서 자주 들락였던 곳이어요..
왠만한 동물에 대한 정보가 다 있답니다.)
★ Mollusks (연체동물)은 여기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