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죄송합니다. 많이 늦었지요? 크리스마스공구였는데, 해가 넘어가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변명을 좀 하자면, 출판사에서 책을 좀 늦게 보내주었답니다. 12월 29일 저녁에야 받았거든요.. 늦은 만큼 열심히 했건만, 그래도 이렇게 늦어져 버렸습니다. 저랑 같은 날에 받은 하바별시님은 벌써 올리셨던데, 실력이 딸리는 홍똘맘은 이제서야....ㅠ.ㅠ; 그나저나 이 책을 보고 저도 바다에 대해 공부 많이 했답니다. 정말 세상에는 제가 모르는, 그리고 알고 싶은 것이 너무 많더군요. ^^ 그중에서 Giant Squid(거대오징어)가 정말 제 구미를 당기더군요. 여러분 상상이나 가십니까? 촉수(우리가 흔히 말하는 오징어 다리) 하나가 11m 나 되구요, 눈이 농구공 만하다는군요. 끼야~ 세상에.. 그런데, 하도 깊은 심해에 살고 있기때문에 살아있는 거대오징어는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는군요. 그래서 아직 신비에 싸여있는 동물이라네요. 죽어서 해변가에 밀려온 시체나, 향유고래 위속에서 발견된 조각으로나 거대오징어를 연구한다니, 정말 궁금하고, 신기한 동물이더군요... 그리고 바닷속 깊은 심해에는 까만 연기가 나오는 굴뚝같은 열수구(Biothermal Vent)가 있어서 심해의 생물들에게 영양분을 공급한다네요. 정말 신기한 세상이지요?? 모두 우리 발밑 저끝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랍니다. 얘기가 길어졌어요. 하여간, 이 책 공구하신 여러분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머리 조아리며 홍똘맘 물러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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