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로만 진행해온 초2, 7세 아들만둘있는 엄마예요
영어든 뭐든 재밌어야 스스로 하겠지 싶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영어책만
찾아서 들려주었구요 그래서인지 흘려듣기할때도 가끔은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가져와 듣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그래서인지 어떤건 외우기도 하고 따라 읽기도 하고 그랬구요
영화도 무지 좋아해서 많이 보기는 했어요(아직까지 영화의 효과는 모르겠고
영화보다는 책이 역시 최고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듣기 외에는 말하기 읽기 쓰기는 전혀 안되었었죠
그래서 초2인데 안되겠다 싶기도 하고 다른 아이들은 학원이다 학습지다 하는데
나라도 집에 앉혀서 가르쳐야 되겠다 싶어 주 5회 50분씩 듣기도 하고 읽기도 하고
쓰기는 워낙 싫어해서 아주 조금씩 진행하고 있답니다.
둘이서 그렇게 한지 3주 정도 되어가는데요 읽기는 생각보다 빨리 진행이 되더군요
혼자 알아서 다 이해하고 읽고 하기는 해요.
그런데 말하기가 아무래도 문제인것 같아 말하기도 같이 병행하려고 했더니
아이가 많이 거부합니다.
"영어는 재미없어.. 영어가 재밌는 사람이 어딨어요. 무슨말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말을 수업할때마다 한답니다.
하지만 말하기를 시키지 않으면 재밌어해요
읽기만 되면 말하기는 저절로 되는 걸까요?
듣기만 한다고 해서 말하기가 될까요?
말하기를 싫어하는 아이라면 일기가 대안이 될수 있을것 같은데
한글쓰기도 싫어하는 아이인데 영어로 일기까지 쓰라고 하면
우리아이 뒤로 넘어갑니다.
저랑 50분 수업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아이들이 집에 있을때는
흘려듣기는 항상 하고 있어요
튼튼영어 교재도 보긴 했는데 그 정도면 저도 가르칠수 있겠더라구요
윤선생은 어떤가요?
그런 학습지를 하면 읽기 쓰기 듣기는 해결이 되겠지만 말하기는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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