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의 글을 읽고 반가웠습니다. 저는 아직 아기가 어려서 이곳에 오면 여러가지로 조언을 구하고 맘님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편이었습니다. 항상 좋은 글에 감사하고 부지런한 맘님들을 보며 저 자신을 채찍질하곤 했는데.... 레이몬드님의 글도 읽어 보았습니다만 맘님들의 거센 반발이 의아 했습니다. 그리곤 레이몬드님의 글을 아예 삭제해 버리고..... 쑥쑥답지 못하다는 생각과 약간의 실망도 드는군요. 나와는 다른 이런생각을 하는사람과 이론도 있구나하고 넘어가는 여유를 보여주셨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요. 제 생각을 올리고도 싶었지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상한 소리한다고 하실까 겁나 보고만 있었습니다. 역시 쑥쑥은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는군요. 기쁩니다. 규원네님의 글입니다. > > 이번 건에 대해선 더이상 함구를 하려했는데.... > > 예, 전인영 님께서 이번 일로 올라오는 많은 글들에 몇번이나 답글올리신것 빠짐없이 잘 보았구요, 그외에도 수많은 분들 글 많이 보았습니다. > (지난번 제글에 답글 올리실때 이번 일을 제대로 몰라서 하는 소리라고 하셔서 빠짐없이 처음부터 다시한번 또 봤지요) > > 물론 그분의 말투가 무례했던건 사실이고(그런데 저도 원래 말투가 그렇게 무례하게 나가는 사람들 중의 하나거든요, 왜 말하는 내용에 상관없이 말투가 좀 삐딱하게나가는 사람이지요), 그분의 내용이 지금 어린아이에게 그렇게 영어 가르쳐봤자 소용없다는 식의 말도 열심히 하고 있는사람 기운 빼는 것은 사실입니다. > > 제가 말하는것, 그리고 아마도 다른 몇몇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은 레이몬드님 뿐만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자신의 의견을 여기서 말할수 있어야 진정한 영어교육싸이트 분위기라는 것이고, 절대로 박사 라는 타이틀에 혹해서 누가 말씀하신대로 꿀단지라도 있는듯 매달리는 것은 아닙니다. > 그리고 물론 히플러님 이하 여러 쟁쟁한 어머니들의 길이 틀릴것같아서 다른것에 귀기울일려하는 것도 아닙니다. > 여기 쑥쑥에서도 보통 엄마들에게 필요하고도 남을 만큼 정보는 있고, 찾으려고만 하면 어디선들 갖은 영어 교육 이론을 못찾겠습니까. > > 사실은 저도 지난번 말씀드린대로 어린애일수록 언어를 잘 받아들인다는 이론을 신뢰하는 편입니다. 그러니 레이먼드님의 의견에 동의해서가 아니라 지나친 공동의 성토에 아연해진것입니다. > 이론제시도 보기전에 한꺼번에 '너 우리의 길을 틀리다했지' '너의 말투가 무례하다' '우리를 무시한다'하고 성토를 하고 몰아내기 한판이 벌어진것... 좀 이전의 쑥쑥의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 > 여기서 제가 느끼기로는 가장들 화내시는 부분이 많은 분들이 레이몬드님이 '너희가 틀렸어'한것을 아줌마에 대한 무시와 편견이라고 받아들이시는 것같더군요. 이건 스스로를 좀 비하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럼 박사대 박사 사이에서 그런 이견제시가 있었다면 상대방을 비하하는 것일까요. > > 그리고 또하나 느낀점... > 우리가 자신의 길에 확고한 자신이 있다면, 남의 대수롭지 않은, 혹은 무례한 의견에 그렇게 성토하지 않아도 되는것 아닙니까? > 그럴때 쓰는 표현이 있지요.'어디서 개가 짖냐는듯...'이란. > 힘주어 반박하는 것이 오히려 우리의 길에 대한 확신이 0.1%라도 적기 때문 아닌지요. > > 이렇게 써놓고 보니 또 저의 좌익 글로 많은 분들이 또 화나실까 겁나기도 하네요. (빨갱이닷...!!) > 하지만 제가 정말 할일없는 사람도 아니고, 누구에게 싫은소리 잘하는 사람도 아닌데, 이렇게 까지 지금 새벽 4시반까지 이러구 있는 것은 쑥쑥을 아끼고 걱정하는 마음 때문이라는 것만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 > 정말 두서없는 글이 돼었네요. > > > > 전인영님의 글입니다. > > 몇번이나 말씀드리지만 이번 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 > 글을 읽어보셨다면 이런 글을 안쓰셨을텐데 하는 섭섭함이 듭니다. > > > > 존중이라는 것은 상대적인 것이지요. > > 다름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무례에 대한 반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 다양한 학자들의 의견은 저도 이곳을 통해 많이 접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 > > > 하지만 치맛바람 일으키는 아줌마들의 집단으로 여기는 > > 전문가의 무시를 받으며 그 분의 이론을 듣고 싶지는 않습니다. > > 그나저나 쑥쑥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오시는것 같군요. > > 우리 안에서도 이렇게 여러 의견이 있으니까요. > > > > 태권맘님의 글입니다. > > > 저는5세,3세아이들을두고있고 > > > 5세아이를레이몬드박사님의의견에충실한유치원에보내고있읍니다. > > > 하지만저스스로아이에게영어에익숙한환경을만들고자 > > > 쑥쑥에서많은도움을받고있고, > > > 비디오나책을많이읽어주려고노력하고있읍니다. > > > 다양한학자들의의견이있으니 > > > 서로존중하였으면합니다. > > > 쑥쑥에조금실망이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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