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말씀 드린대로 쑥몰이를 쫄라봤더니,, Asterix 5권 지원해 주겠다고 합니다. 울 쑥몰이 땡큐!
근디 왜케 댓글이 안달링겨!
발표는 낼 (8,14) 오후 3시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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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금융사 선배 A씨의 직업, 외국계은행 딜러
아마도 국내 월급쟁이 중에서는 급여가 꽤 되는 축에 들겁니다.(외국계 증권사나 은행이 경우)
저보다 입사 1년 선배였는데..여자입니다..로칼은행의 일반직원으로 입사시험에 합격한 다음에..
은행에서 매년 실시하는 딜러시험을 치뤘습니다.. 당시에 딜러시험은 금융상식과 영어 회화, 면접 시험을 봤습니다.
본인 커리어를 살려서, 이후 외국계 은행, 종금사를 거쳐서 끝내는 유명한 외국계 증권사 딜러로 안착,
현재는 싱가폴 지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유학 한번 안다녀온 선배인데..10년 전 무렵부터 연봉이 억대로 올랐지요. 당시 증권사 딜러들의 경우 유학파나 코메리칸 등등이 많았는데 A씨의 경우는, 국내 스카이출신이긴 하지만
좀 밀리는 학벌이었고, 영어실력도 그렇게 훌륭하다 할순 없었고, 더구나 여자였음에도, 나름 그 살벌한 바닥에서는 성공한 축에 듭니다. 더구나 90년대 초반 IMF때 금융사에서 살아남는다는 건 누구나 축하할만한 일이었지요.
제가 옆에서 관찰한 바에 의하면, 그 사람이 이 무선 바닥에서 생존 가능했던 이유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cf) 이 선배와 비교할 만한 사람은 내 직속 상사였던 B씨인데요. 이분은 A씨와는 틀리게 엄청난 재산가의 아들이라는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이사람은 고등학교때부터 유학해서 미 아이비리그 경영학 석사 외에도 로스쿨에서 공부한 재원인데요. 우리 회사 최고의 학벌을 자랑했습니다만, IMF를 거치면서 이리 저리 금융사를 전전하면서 자리를 계속 못잡다가..아버지 돈으로 어느 신도시에 영어학원을 차렸다는 소문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누군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운이 없다라던가, 운이 있다라던가..라고들 말하지만 ,, 저는 좀 보수적인 사람이라서 그런지 항상 원인 없는 결과가 없다라고 생각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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