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아이에게 (두자리)+(한자리) ,(두자리)-(한자리) ,....계산을
앞자리부터 계산하도록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장단점이 있습니다.
우선,장점은
(1)실수가 적고 연습한 시간에 비해 속도가 빠르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덧셈,뺄셈에서의 실수는
받아올림수나 내림수를 잘못적거나 잘못봐서 실수를 많이하는데
앞에서 계산하다보면 그 걸 적을 필요가 없기때문에
아무래도 실수가능성도 적고 속도도 빠른편입니다.
(2)앞에서 계산하다보면 계산결과가 대략 얼마정도인지를 빨리 어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령 계산결과의 대소비교를 할때,
뒤에서 부터 계산하면 끝까지 해봐야 결과값을 알 수 있지만
앞에서 부터 하면 대략 몇백몇십인지를 빨리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는 대부분이 뒤에서 부터 계산하는 방법만 가르치시니
아이가 교과서에 계산하면 자꾸 받아올림수를 적으면서하라는 지적을 하셔서
아이가 잠깐 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뒤에서 계산하는 방법에서 받아올림수를 어떻게 적는 지를 가르쳐주고는
평상시 계산 할때에는 앞에서 계산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부터 계산하는 방법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앞에서부터 계산하는 방법을 다시 연습시키는 것은 무리이고
(두자리)+(한자리) ,(두자리)-(한자리)를 시작하는 아이들부터 적용하기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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