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유를 보내고 있는 맘이에요
사실은 유아방이 원위치겠지만 앞을 보면서 계획을 하려니 자꾸만 초등방을 기웃거리게 되고 궁금한것들도 초등방에서 답을 얻기를 바라게되네요.
1년차라서 아직 뭘 많이 진행된것은아니지만 1년차가 끝나고나면 아이가 책을 더듬거리며 읽을수있을것 같더라구요
제가 집에서 사잍워드를 가끔해주고 원에서 파닉스에 요새들어박차를 가하시더군요.
원에물으니 이렇게 진도를 나가다보면 2년차에서는 책을 완전히 스스로 읽을 수 있고, 쓰기도 한페이지정도는 되고 2년차 마지막학기쯤에는 미국교과서 1학년분을 미리 나간다고하시네요.
주변의 엄마들의 반응은 당연 유치원을 시작했으니 2년차까지 보내고 그리고 연결해서 초등학교때에도 보내는거 아니냐라는 반응이구요 실제로 둘째인 경우에 큰애는 벌써 원을 4년 5년을 보낸 엄마도 있으시더라구요. 물론 원의 교육효과가 만족스럽기에 그러셨겠죠.....
저는 그냥 집에서 데리고 저혼자하는게 제대로 되는건지 답답하기도하고, 너무 체계없이 막하는것같아서 불안하기도하고 해서 보내봤는데
확실히 체계적으로 진도가 나가는것도 있고 아이가 영어로 뒹굴러서인지 유창성이나 표현이 매끄럽게 주루룩....하는 변화는 있어요. 많이 늘었네...싶은거죠.
근데 여기서 제가 원래 고민이 좀 많은 스탈이라서....
고민이 시작됩니다.
열심히 하시는 많은 엄마표를 보면 그 성과도 정말 놀랄만한데...그런데 그 내용을 들여다보니 제 나름의 정리에 의하면 0. 한글독서 왕창 1. 무조건 듣기 왕창 2. 읽기왕창 3. 그리고나서 천천히 쓰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걸보면서 언어라는걸 자연스럽게 공부처럼 익히지 않으려면 한글이나 영어나 배우는 순서는 같다는게 제 결론이었구요.
((말하기부분은 제외합니다. 그부분만큼은 영유가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들이댈?^^; 수 있는 분위기는 일단 만들어지니까요.))
근데 학원은 보여지는 부분이 일단 있어야하니까 문자읽기(글읽기가 아닌 문자읽기, 그리고 그 후에는 다독이 아닌 정독 중심의 읽기)와 쓰기에 치중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읽기도 다독보다는 정독중심이되구요
읽기와 듣기가 넘치지 않는 상태에서 쓰기가 이루어지는거죠. 다독의 부분은 결국 학원을 보내나 안보내나 엄마의 몫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걱정이 됩니다. 학원스타일에 한번 발을 담그면 첫단추가 그렇게 끼워졌기 때문에 계속해서 학원에 의존하게되고 그러다가는 정말 영어는 학원없이는 공부를 못하게 되는 아니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5-6년이상동안 학원에 그 돈을 ㅊ 들여야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는 영유를 결단코 반대하던 아이아빠도 한번보낸거 그냥 시작했으니 끝날때까지 보내라고 합니다.
근데 저는 올해 영유1년차가 지나서 스스로 책을 좀 잃을 수 있게 된다면 그 이후는 다시 엄마표로 돌아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유치원은 저렴한 병설유치원으로 보내고 남는 돈으로 책이며 DVD나 펑펑 사보고요
제가 제글을 읽었는데 어휴 너무 어수선해서 뭔말인지요....
요지는요
영유 1년차만 하고 홈스쿨링을 해도 될까요입니다(직장맘입니다)
1.학원을 보내나 안보내나 다독의 경우는 결국 엄마의 몫인데 학원을 굳이 보내야하는가
2.학원의 커리큘럼이 자연스러운 언어습득의 순서와 달라서 결국 아이가 질리지 않을까
3.한번 그런 커리큘럼으로 시작하면 끝까지 그 방법으로 가야할텐데 그 비용과 시간이 낭비가 아닐까
제가 생각하는 영유 지속의 장점은
1. 엄마가 손대지 않아도 알아서 진도가 나간다(아이는 잘 따라갑니다)
단점은
1. 돈많이든다
2. 언제까지 학원에 의존해서 학습적인 영어를 해야하나? 물론 유치1년차니 심하진 않지만 점점....--; 심해질테니..
3. 내가 생각하는 자연스러운 언어습득의 방식대로가 아닌데 이렇게 1,2년 배우면 영어를 궁극적으로 언제가는 공부라 여기고 싫어하게 되지 않을까. (제 바람은 영어를 책읽기의 한 방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생각하는 엄마표로 유턴시의 장점은
1. 돈이 절약되어 영어책 디비디 많이 살 수 있다
2. 영어를 조금은 부담없이 배울 수 있지 않을까
단점은
1. 꾸준히 열심히 해서 효과가 나타날지 자.신.이.없.다. 확.신.도. 없.다.T,T 입니다. (직장맘입니다, 직장맘 정말 바쁘고 힘듭니다.T,T이땅의 직장맘들 화이팅입니다)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꾸벅~~~~~~~~~~~~~~~~~~~~~~~~~~
여름휴가가서 내내 저 생각으로 왔다갔다하네요. 휴가에서 컴백홈하자마자 문의드려요 많은 답 의견부탁드려요!~~~더운데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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