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이스님께서 키다리에서 세미나를 하신다고 해서 아이 둘을 맏길 곳도 없으면서 무작정 예약을 하고 노심초사했는데요. 4시에도 세미나가 있다고 하여 한시름 놓았습니다. 남편이 그시간까지는 별일이 없으면 퇴근을 할것 같거든요. 저는 아나이스님의 12월반 강의를 듣고 있는데요. 훌륭한 강의에도 불구하고 처음 마음먹은 것처럼 진도대로 따라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테이프를 들려주려다보니 저녁에 책 4권씩을 읽어주고 틈나는대로 선생님의 강의를 활용하고 있는데 못해주는 날도 있고 계획대로 잘 되지가 않아 이제 5강을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 가장 중요한 것을 얻은 것이 있다면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는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이제는 교재를 아주 좋아합니다. 한글책을 읽어주면 영어책도 읽어주라고 가지고 옵니다. 영어실력을 떠나서 그것만으로도 아나이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세미나가 저의 느슨해진 마음을 다시 잡아주실 거라 생각하고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아나이스님을 직접 볼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기쁘고요.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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