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이가 장애아일까 유심히 보았습니다. 바로 짜잔형 품에 안겨있는 아이가 장애아이더군요. 오늘은 앉아서 하는 놀이라서 걷기 불편한 아이들도 많이 많이 나와도 될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기쁨이 더 앞섰습니다. 저는 그래서 부랴 부랴 뿡뿡이 홈에 가서 격려 글을 올리고 왔습니다. 침묵하는 다수보다는 말하는 소수가 더 힘이 될것 같기에..... 앞으로도 장애아들의 참여가 더욱 더 늘었으면 합니다. 제가 가진 엘모스 월드에는 dance 가 주제입니다. 저는 댄스는 정말이지 장애아는 출연못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그 고정 관념을 여지없이 무너뜨리고 휠체어를 탄 아이가 밝은 얼굴로 휠체어에 앉아서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그떄 제가 느낀 제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과 한심함은 말할수 없었습니다. 말쩡한 아이만 아이가 아닙니다. 지역 이기주의도 만만치않은 이 세상에 뿡뿡이가 꿋꿋하게 견딜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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