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년의 딸아이의 영어를 고민하다 어제는 유아영어게시판에 올리 가은맘의 글을
읽게 되었어요.
헉......
그렇게 어린아이가 말을 술술...잘 알아듣고....
그것보다도 가은맘의 발음과 재미나게 읽어주는 모습을 보며...
고개숙인 엄마가 되어있었어요.
왜...한글동화는 고학년것도 재미나게 읽어나가는 독서광이
영어동화는 안볼까...
싶었는데 생각을 거슬어 올라가보니..
제가 처음 아이에게 첫동화책을 접해줄무렵부터 몇년을
코도 막고 있는 힘껏 목소리도 굵게 해가며
실감나고 재미나게..응용해가면서 읽어줬을때
아이가 재미있어하며 책을 좋아했었죠...
언제부터인가 영어가 학습이 되어..
단어 좀 알려주고 읽게 시키거나.
쉬운책이라고 준비도 안하고 더듬거리며 읽기에 급급해 했던
제모습을 생각하니...새삼..반성이 물결이...많이 꾸중했던것도 후회되고...
영어동화를 읽어줄때 어떤책이냐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어떤것을 어떻게 해주냐가 중요하다는 아~~~주 근본적인
문제가 온몸으로 실감나는 하루였습니다.
한글책도 너덜너덜 물려받은 10년넘은 책도 아이가 엄~~청 좋아라했으니까요>..
쑥쑥에 와서는 정확한 정보뿐아니라..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참 좋은것같습니다.
오늘부터 제가 영어동화 집중듣기?를 해보렵니다.
아이보다 더 영어를 즐거워하는 엄마가 되는 그날까지..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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