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가 하나지만 잘 안아주지도 못합니다.
태어나서부터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 없이 남편도 매일 늦어서
거의 제손을 떠나 누구에게 맡겨본적이 없이 키웠더니
내내 제 소원은 이 아이좀 내 몸에서 떨어져 자유로웠으면 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은 안아주기도 싫을때도 있습니다.
자고 있는 모습에 안타깝지만 치대는 아이를 받아주기가 버거워요
저두 너무 우울합니다.
아이가 마냐 이쁘기만 하면 이 우울함을 벗어날 것 같은데 모성애가 다 닳아버린것 같아요
죄책감에 우울함이 더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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