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머리에서 잔머리가 는 태민맘입니다.ㅠㅠ런투리드로 아이들 reading을 한다는데 뭐 시킬 생각도 따라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그닥 없었답니다.그런데 reading을 6살에 도와주고 싶었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지금부터 1년동안 일주일에 네권씩 해서 테잎 틀어주고 태민이에게 "땡" 소리가 나면 페이지 넘기라고 것만 가르치다 보면 6살 때는 지가 혼자 테잎 들으며 책 넘길 수는 있지 않을까 뭐 그런^^;ㅋㅋ 그 사이 난 옆에서 보고 싶은 책이나 보고... 이런 황홀한 생각에^^ 시도를 해보았는데 태민이에게 알려주었답니다.태민아 혜원이 누나 영어 잘하지? 응태민이는? 나도 영어 잘해.(무슨 근건지...ㅠㅠ)그래? 혜원이 누나가 요즘 런투리드 테잎 듣기를 한대.엄마. 책으로 어떻게 한다고?(옳지..ㅋㅋ 딱 걸렸어)응 이렇게 테잎을 틀면 이 책 한권을 세번 읽어줘.첨 들을 때 보면 페이지 넘길때 "땡" 소리가 나.그럼 듣고 넘겨보자.그래.하고 시작하는데 따라읽기를 하더라구요. 오잉~~~허거덩... 절대 정확한 발음은 아니지만(오해의 소지가 없기 위해 강조함^^)보다 약간 늦지만 거의 비슷한 속도로 따라서 말을 하더군요. 암튼 "땡" 소리에 맞춰 페이지 넘기기를 했답니다. 말 시켰다가는 안할까봐.... 아~~ 울 태민이가.. 두번째는 성우가 말을 하면 아이들이 따라 읽는 부분으로 나옵니다.역시 태민이 두번다 같이 테잎 들으며 말하며 넘기더군요.세번째는 그냥 성우가 말을 하는데 똑같은 속도로 같이 읽더라구요. 이 기분 아시죠?전 reading이 되는거보다 listening 아니 조금이라도 들린다는게 넘 감사했습니다.제가 그동안 소리만 요란했지 정말 뭔가를 해준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거든요.특히나. 영어...제가 플래쉬카드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단어 인지를 따로 시킨 적도 없었고 (요즘 몇개만 읽어주면 태민 딴 짓하면 그냥 내비 두는 수준) 그리고 제가 그동안 영어를 잘해서 생활영어를 쭉 써준 적도 없고(이제야 쫌 하겠는데 hbhm 수준만.ㅋㅋ 태민이의 말솜씨를 못따라 잡아 거의 자포자기 상태) 아침에 눈 떴을 때, 잠 잘때 오디오를 틀어주거나 제가 그날 외운 스토리텔링 외워 준거 밖에 없었는데 들리긴느 하는구나 뭐 그런... 태민이가 공교육을 받기 전에 영어라는 대화에 익숙하게 해주는 것과 영어가 저처럼 싫지만 않게 해주자 하고 시작하였는데 정말로 제가 토양은 깔아주긴 했나보다 뭐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어동화를 외워서 말해 본 적도 없고 그 쉽다는 영어 노래 하나 외워서 불러준 적이 없는 태민이를 보며.. 그래 그래도 우리 태민이는 영어가 편하게만 받아들여져야 하는데 거기에만 초첨을 맞췄는데요. 영어책보다 한글책을 더 좋아하는 태민이를 보며 그래 좋아하는 한글책 많이 읽어라 하고 맘 편히 먹고... 그대신 테잎은 꾸준히 틀어주었는데^^; 테스트가 아닌 그냥 해본게 이렇게 슬렁슬렁이라도 듣고 말하는거 보면 들리는게 분명한데..생각해보니 차를 타고 이동할 때 치카치카붐붐을 틀었는데 슬렁 슬렁 같이 박자 맞춰 부르더라구요. 정확하게 가사를 알고 하는게 아니라.. 그래서 그냥 들어서 외웠나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라 들리는데로 같이 노래를 부르는건가 싶네요. 워낙 테잎을 자주 바꾸다 보니ㅋㅋ 외울 시간은 없는듯.. 암튼ㅎㅎ오디오 "땡" 소리 잡을려다가 큰 횡재를 한 태민맘이었습니다.ㅋㅋ그래도~~~ 올해는 "땡"소리 잡기에 일념을 다할 태민맘입니다.(욕심을 부리면 과하게 되거든요.ㅎㅎ) 여담 : 어제 광주에서 [오즈의 마법사]를 보러 가는데 재영맘이랑 재영이, 재원이 태민이 태민맘이 한 차로 이동 중에... 울 태민이 "형아 나 영어 잘한다"(허거덩... 그녀석들 진짜 영어 잘하거든요.) 형아 "좋겠다. 근데 무슨 근거로?"ㅋㅋ 태민 "나 천재거든"ㅠㅠ "그리고 나 영어를 좋아해" (왕~~~~~이뿐놈) 영어를 한마디도 안했지만^^ 아들 입에서 좋아한다는 말이 나온것으로 하늘을 날 듯 기쁜 태민맘이었습니다. 음하하하~~~~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