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초 1학년이구요
현재 폴리 다닌지 8개월 됩니다
첨에는 무지 힘들어 했어요.ㅍ원어민만 있다 보니 못 알아듣겠다 숙제가 많아 등등
그래도 3개월정도 버티니 아이의 발전이 현저하게 눈에 띄여 만족을 했습니다만
한 두어달전부터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폴리를 보내기 전 가장 걱정했던 것이 "숙제가 많다 "였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여긴 지방입니다)
숙제가 없기 시작 한지 거의 2-3달
한반에 12명이 있다보니 아이의 스피킹은 바닥을 헤매는 듯하고
이 폴리 숙제는 하기는 잘 하는데 이제 감으로 찍는 듯 합니다
우리 아이는 보카가 약해요
그러다 보니 AR을 첨에는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이것이 자기를 테스트 한다는 생각에 무지 하기 싫어합니다
2-3달에 한번씩 하는 AR테스트는 보카가 약하다 보니 진전이 없고
라이팅은 늘기는 한데 교재자체에서 체계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 , 어휘가 약하다 보니 문장이 거기서 거기로 헤매는것 , (주제만 주고 니 알아서 써라)
아이가 이제는 정체기에서 퇴화한다는 느낌
즉 가방만 메고 학원에 왔다갔다 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렇게 단어들을 정확하게 모르고 뉘앙스만 알고 가도 문제가 없을까요?
영어를 영어로 안다고 해서 좋아 했는데 구멍이 점점 커지는 것 같고
레벨테스트로 인해 분반이 된다는데 애가 상처를 받는 것도 걱정이 되고(자기 성적에 무척 민감합니다)
제가 생각한점
1. 그래 학원 그만두고 집에서 책을 완전히 파헤쳐보자
이때 발생하는 문제점은 정말 엄마표로 완벽하게 해야 되는데 연년생 동생도 있고 혹 지금 보다 더 나빠지면 어떻게 되지?
2. 보카가 약한 아이 좀 빡신 학원 3일 보내고 나머지 2일은 집에서 책이나 읽자 (한국인 선생님과 원어민 반반인 곳)
3. 본인이 폴리 다니는 걸 좋아하니 엄마가 맘 접고 그냥 보내자
어제 밤부터 잠이 안옵니다
9월 개강은 다 되어가고 동생 학원도 알아봐야 되는데 ㅜ.ㅜ.ㅜ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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