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초등 5학년 입니다. 쑥쑥에서 활동하는 엄마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안하고 걱정만 하는
엄마지요. 집에서 0 선생 영어만 하다 처음으로 청담에 보냈습니다.
갔다온 첫날 아이는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했고 (수업은 재밌지만 숙제가 너무 많아)
두번째 수업후 집에와서 하는 숙제량을 보니 제가 다 질렸습니다.
주변의 다른 친구들도 다 잘 다니는데 계속 보내야 할까 , 내가 너무 나약하고 너무 편하게만 키워서
적응이 안되 처음에만 힘들어 하는걸까, 별별 생각이 다 들고 고민중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다 그렇듯 그렇게 빡빡하고 힘들게 생활해나가야 하는지 ...
그래도 아직까진 아이에게 여유로움과 쉴틈을 주고 싶은데 ..
내일 학원 환불을 알아봐야 하는지 이 밤에 계속 고민합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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