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코멘트를 달았어서 제 이름 부르신거지요?
저는 첨에 깜짝놀라서요...
저는 늘상 이런 생각합니다... 영어책도 그냥 책이다.... 공부의 도구로 접근하지 말자...
한글책을 읽을때 소리내어 읽는 것도 의미가 물론 있습니다. 그리고 읽기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과 조율하면서 또 비판하면서 말하거나 써보는 것도 참 중요합니다... 하지만, 모든 책을 다 그렇게 진행할수는 없겠지요..
한권을 집중듣기에 몰입하는게 어렵울까봐 걱정하신느데, 유빈이엄마님 글을 읽어보니,
아이가 주니비를 읽으면서 재미있어한다면 당연히 30분동안 듣는 것은 잘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하루 한권 집중듣기를 권해드린건... 소리를 들으면서 눈이 따라가는 것입니다..
옆에 처음에 체크해주세요... 제대로 책장 넘어가는지,,,,, 제가 말씀드렸지요..
대화나 웃긴 장면 나올때 아이의 표정을 봐도 아이의 이해정도를 알수 있지요...
그렇게 30분 듣는 것 충분히 가능한 아이 같습니다... 듣고 난 후에 그 책에 대한 내용은 어떻게 할것인가..
그것은 유빈엄마님의 판단대로 하십시오... 주울님의 조언이 저와는 방향을 달리한다 생각합니다..
저는 독후 활동 자체에 특히 3학년 정도까지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입니다...
저라면 그냥 주니비를 읽었다면, 어떤 사건이 있었나... 어떤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나...
그 정도 물어보고 넘어갈 것 같습니다 ... 말씀 드린것 처럼 그냥 주욱 보기에 적합한 책이지 않나...
주니비의 경우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이를 믿고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니비가 한글판이 있다면 그렇게 열심히 읽히지 않으시겠지요..
그냥 편안히 진행하셔도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주니비를 한달 정도에 하루 한권 휘리릭....또는 주욱 보시고, 매직트리하우스.... 이책을 안 하셨다면,
이걸 정독교재로 진행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아시다시피 여러 나라들 여러 시대를 돌아다니며 시간여행을 하는
책이기에, 3학년 정도면 비슷한 논픽션들을 묶어서 진행하시거나, 또는 매직트리하우스 논픽션 책...(정확한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병행하시면 사회, 역사 커버하면서 진행해 나가는 멋진 정독 프로그램이 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글로도 인기있는 책이지요... 그만큼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언젠가 다른분도 말씀하셨지요... 주어진 시간은 누구나 같습니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겠지요.. 다른 분들의 조언 중에 집중듣기를 아침시간을 활용하라는 조언이 떠오릅니다. 저희는 학교가 조금 멀어서... 그냥 10분정도 하고 있습니다..(아침시간에요)
아침에 30분 온전히 뺄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3학년에서 무엇을 가장 집중해서 어떤 과목을 끌어올릴까를 선택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부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