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즐기는 아해덜을 두신 맘들은
엄마표 영어하기가 월매나 편하십니껴~ ㅠ.ㅠ
제 아들은 그렇질 못해서리.... 책읽기에 맛들이게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난 성향이 있어서 그런지 한계가 있어요.
문용린 교수였나요...그분이 쓰신 책을 보고는. 그분 자제중에 정말 우리아들과 성향이 너무나 비슷한
늘 책보고, 집안에 책이 쌓였을. 늘 학구풍인 집안에서도 그런애가 있구나. 잠시 위로를 받았지만....
위로 받고 끝날수가 있나요. ㅜ.ㅜ
문제가 그러하니...어쨌든 책을 즐기지는 못해도, 읽어야 한다고 스스로 자각하고 싫지만 읽어보는.
또 막상 읽다보면 재미를 느끼겠거니....하고 만화책도 가리지 않고 들이밀었지요.
영어를 처음부터 엄마표로 시작하고는...
부담없는 짤막한 동화. 이야기나 노래가 재미있을만한 노부영. 챈트. 위씽. 각종 애니메이션. 영화.
이제 2학년 후반부를 앞두고 있으니.
슬슬 혼자읽기도 해야할것 같고,
쓰기도 한두마디씩은 할줄 알아야겠고...
영어를 잘하면 좋은 이유를 툭툭 던져서... 본인의 의지를 불사르길 꼬시고 있습니다.
재미있는걸 워낙에 좋아하는데. 얼마전 Black Lagoon 시리즈. 정말 낄낄대고 좋아합니다.
물론~ 혼자보는거 아니죵~ 읽어달라고... 무슨말이냐고..... ㅡㅡ
이게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에 비틀림이 더해져서 저두 헤매는 그런 말들이 종종나와요.
읽다보니, 미국 문화를 속속들이 안다면, 훨씬 더 재밌게 읽히겠구나...싶구요.
아들이 그걸 좋아하길래... 꼬시는말 한마디 던졌어요.
전세계에 영어를 쓰는 나라는. 엄마가 아는것만도
영국.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남아공.필리핀 등등....무지 많아~.
예를 들어 100명이 사는 나라에서 재밌다고 뽑아낸 영화나, 이야기가 더 재밌을까.
아니면 10,000명이 사는 나라에서 재밌다고 뽑아낸 게 더 재밌을까?
10,000명 !!!
그렇단다, 영어를 잘하면 여행도 맘대로 할수 있지만, 재밌는 것들도 훨씬 많단다~
이래놨으니, 저는 재밌는 이야기 거리들을 계속 공급해야 할 처지가 되었어요~
지금 리틀크리터 배송을 기다리고 있는데(재밌어야 하는데....), 새 책을 사면, 그거 다 볼새도 없이
다시 다음것을 생각해야 하니....저는 계속 인터넷을 뒤적이고 있네요..
재밌는것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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