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 초2 남아입니다. 영유 1년 4개월 다녔고 1학년때는 토스에 다녔고 그 후론 동네 작은 학원에
다녔는데요 이번에 새로 생긴 영어 학원이 있어서 레벨테스트해봤는데 테스트지는 미국에서 실제로
초등학생들에게 학업성취도 평가 하는 시헙지랍니다.(뭐 기초학력평가 같은게 아닌가 싶어요. )
그걸로 단어, R/C, 문법, 리스닝과 지문읽고 글쓰기까지 항목이 나눠지고요 마지막에 선생님이랑
스피킹테스트도 했습니다.
그런데 단어, 문법, 이런거는 40점대로 형편없구요, 리스닝도 생각보다 안나온 50점대, 그런데
R/C은 100점이라네요. 그리하여 총 점수는 76점.
보통 75점 넘으면 다음 학년으로 패스해서 배워도 무리가 없다고요.
스피킹도 1 -5 레벨로 봤을때 4레벨 정도로 봐주구요.
이놈이 dvd를 무지 좋아하고 영어책은 프래니, 매직트리 이런거 집중듣기로 한번씩 정도 했는데
보통때는 그냥 휙휙 넘기면서 보던지 오디오 틀어놓으면 들으면서 놀든지 그랬거든요.
수준편차가 좀 크지만 R/C를 잘해서 3학년 교과서를 약간 도전적으로 끌어가도 좋을 것 같다고
학원에서 그러는데요. 대신에 2학년 단어를 모르는게 많으니까 2학년 단어책을 하나 숙제용으로
더 해서 2학년 단어를 보총하며 가던지 그냥 편안하게 2학년 2학기 교과서를 나아가던지 저보고
정하라고 하네요. 문제는 새학원이라서 아직 아이들이 없어서 아이가 어느 레벨을 하던지 혼자서
수업을 해야하거든요. 교과서는 TREASURE를 쓰는데 통합교과이고 재밌어 보이더라구요.
아이는 3학년꺼하면 좋은 줄 일고 어린맘에 우쭐해서 3학년 것 하겠다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2학년 레벨 책 다지며 간다 생각하고 학원에선 2학년 것 나가고 집에서 듣는
책만 좀 더 올려주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학원을 높은 반에 가고 집에선 편안한 2.0 - 3.0 레벨책을
많이 읽히는게 나을까요.
여러 고수맘님들 의견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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