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처음 이사이트에 처음 접속하지만 글을 읽다가 저의 경험을 올려봅니다. 나이가 42이며 우리딸은 늦둥이입니다. 중3학년 언니가 있지요. 언니는 공부를 잘해요. 영어학원에 별로 다난적이 없어요. 회화를 외국인과 줄줄 하지는 못하지만 영어점수는 좋아요 학교과정은 항상 좋아요 영어는 언어이므로 암기과목이죠부지런한 사람 많이 읽고 , 말하고, 듣고를 계속하면 당연히 잘하게 되어 있지요.우리국어 배우는것처럼,그런데 언니는 성격이 내성적이라 영어를 머리로만 공부를 하고 회화는 필요할때만 하지요늦둥이를 놓고 제가 직장을 다녀서 지금 5살인데 계속 아줌마에게 맡겨 놓을수가 없어서 아이가 무언가를 배우려고 하는 호기심을 보여 고민하다가 그냥 놀다 오겠지 하며 영어유치원인 키즈클럽에 보냈죠다닌지 4개월정도 되는데 놀라운것이 우리아이는 집에서는 큰소리 치는데 밖에서는 얌전한 내성적인 성격이고, 아직 한글을 못읽어요. 하지만 말은 못하는말이 없고 어른말을 다 거진 다 이해해요.놀라운것은 집에서 , 일상생활에 영어를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거예요. 언니방에 들어가서 May I come in? 이런식으로 도움이 필요할땐 Help me? 이런식으로 , 처음엔 너무 우습고 너무귀엽고 ,일상생활에서 아는 문장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해요.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수빈인 재미있어하고 예쁜 미국선생님 옆에 앉고 싶어하고그런데 집에서 모든것을 영어로 생각하려고 하고 관심을 보이더군요.책을 많이 보려면 한글을 배워야겠다 싶어 한글 학습지를 요번 달부터 하는데 영어 만큼은 아니지만 조금 관심을 보여요. 한글수업 시간엔 영어를 한마디도 안해요.가고 나면 아는 문장을 사용해요.제가 임신중에 태교로 영어공부를 조금 했는데 하기싫어하면서 해서인지 영어테이프를어릴때 틀어주거나 비디오를 보여주면 막꺼라고 짜증을 부리더군요.그래서 우리아인 영어조기교육은 안되겠다 포기했는데.키즈클럽다니면서 또래친구들과 같이 영어를 공부하니 한국어를쓰는 가정에서 자기만 영어를 공부하는것이 아니고 자기또래는 당연히 영어를 공부하는줄 아는 거라 인식하면서 영어에 대한 인식이 확 바뀌더군요. 참고로 욕심이 좀 많아요. 집에서 테이프를 듣거나 비디오도 자연스레 보고 하루는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ebs영어를 켜 놓으라 하더군요 잠깐 켜 놓았더니 엄마 , 저기서 조용히해라 고 Be guiet! 라고 한다고 알아듣더군요.아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즐겨워하고 다니고 있어요.우리 수빈인 성공적이지만 , 이건 제경험입니다.엄마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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