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초등맘은 아니고,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될 아들을 둔 엄마랍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직장내에서 어디까지 올라갈까 그 고민보다는 언제 그만두어야 하나 고민하면서 다니네요.
서글픈 현실입니다. 제 스스로도 기분이 우울하구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엄마가 해 줄 일들이 많다고 하던데요. 현재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데, 회사도 멀고 야근도 하고 그러다 보니 아이는 거의 방치 수준이네요. 영유에 보내고 있고, 이제 국어, 수학 학습지를 시작해 볼까 하는데 그런 걸로 보충이 될지....
그래도 나름 명문대 대학원까지 나와서 회사를 그만둘라니 아쉽고, 하는 일이 너무 싫은 것도 아닙니다.
단, 제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좀 지쳐 있는 거 같고, 아이를 내버려 두고 돈을 벌러 다니는 게 맞는 건지, 솔직히 좀 걱정되구요. 미리 어떤 사항에 대해 고민해 두지 않으면 초등학교 입학해서도 이 상태가 계속 반복될거 같아, 혹시라도 다른 엄마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엄마가 직장을 다니면서도 아이를 잘 care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너무 막연한 질문이죠?
혹 경헙하고 계시는 직장맘이 있으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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