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홈페이지 글을 퍼 왔습니다. 한번 읽어보셨으면 해요.^^ ---------------- 영어학습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영어 필기체를 배우는 시기도 우리 학부모 세대보다 많이 빨라졌습니다. 아이들은 인쇄체를 먼저 배우고, 필기체를 배우게 되는데, 똑 떨어지고 쓰기 쉬운 인쇄체와는 달리 올라갔다, 내려갔다, 꼬였다, 풀렸다하는 필기체가 어려운 것은 부모세대나 지금 세대나 크게 다른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의 경우는 어떨까요? 배우기 어려운 필기체지만 물론 장점도 있죠. 필기체는 인쇄체보다 장식적인 효과가 크기 때문에 미국 사람들 일상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각종 경조사 카드를 비롯하여 아름답거나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야 하는 상업 광고나 물품에 널리 쓰입니다. 그리고 문자를 하나하나 떼어서 쓰는 인쇄체보다 글을 쓰는 속도가 아무래도 빠르므로, 정해진 짧은 시간안에 많은 내용을 써야 하는 영작문 시험에 효과적이라고 필기체 교육을 중시하는 교사나 학자들은 주장하지요. 미국 필기체 스타일은 종류가 아주 많은데, 크게 전통 스타일과 쓰기 쉽게 보다 단순화된 현대 스타일로 나눌 수 있어요. 서법이 까다로운 전통 스타일보다는 근래는 전통 스타일보다 모양도 단순하고 쓰기도 쉬운 현대 스타일이 대중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현재 미국 아이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3대 필기체 스타일을 소개해 봅니다. (1) Zaner-Bloser 스타일 Charles Paxton Zaner도 그런 전문 교육을 받았던 사람이었습니다. Zaner는 훗날 Zanerian Art college라는 학교를 세워 후진을 양성하게 되었는데, 그 학교의 주식 일부를 Elmer W. Bloser에게 양도하게 되었고,세월이 흐르면서 그 학교는 Zaner-Bloser Company라는 두 사람이 함께 운영하는 회사가 되어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하는군요. 이 회사는 1904년부터 전통 필기체 스타일보다 단순화된 글쓰기 연습 교재를 내기 시작했는데, 세계2차 대전이후부터 보다 단순하고 빠른 것을 요구하는 시대의 요구로 여러 필기체 스타일 중 당당히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 선호도를 자랑하는 필기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 아이들이 배우는 Zaner-Bloser 스타일은 초창기 스타일이 아니라 몇 번의 개편을 거친 보다 간결하고 쉬운 글씨체라고 하는군요. 짜잔! Zaner-Bloser 스타일 필기체를 소개합니다. 음, 알고보니 한국에서 널리 배우는 스타일이었던 것이다? 이미지 출처 : http://www.rockwood.k12.mo.us/kellison/sabina/images/azcurs2.gif 이 출판사 홈페이지에 인쇄체는 물론이고 필기체도 익힐 수 있는 워크시트 페이지가 있답니다. 다음 링크를 눌러 접속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http://www.zaner-bloser.com/educator/products/handwriting/index.aspx?id=4296 화면 왼쪽에는 학년별 옵션, 아래 Font Style(Manuscript-x/인쇄체, Cursive/필기체) 중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하시면 되고요, 화면 오른쪽에는 Blank Page/Spelling/Vocabulary같은 몇 가지 Template 옵션이 있으므로 알파벳이나 단어, 문장 등 원하시는 용도의 디자인을 선택하셔서 내용을 입력하시고 프린트해서 활용하세요. 예를들어 Template 1/3~4학년/Cursive 옵션으로 설정하여 Today is Monday를 입력한 화면은 다음과 같습니다.킨더가튼과 1학년은 Cursive옵션이 적용되지 않으니 내 PC에 문제가 있나 고민하지 마세요. ^^ Grade2/Cursive/Template1 일 때 Grade3 & 4/Cursive/Template1 일 때
미국에서는 보통 초등 2~3학년부터 점선으로 된 필기체 알파벳을 따라쓰는 것을 시작으로 필기체를 배우게 되는데, 선생님 재량에 따라 학습량은 하루에 몇 분내지 주당 몇 시간씩 정도로 정해집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서 컴퓨터,휴대폰을 비롯하여 자판이 인쇄체로만 된 각종 기기의 등장과 또 인쇄체로만 된 자료가 넘치면서 필기체를 배우는 아이도,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필기체 교육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라 미국 초등학교 과정에서 필기체 교육의 역할이 가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합니다. 학교밖의 상황도 마찬가지라 젋은 성인들일수록 필기체보다는 쓰기도 쉽고, 남이 알아보기도 쉬운 인쇄체를 선호한다고 해요.
현재 미국 필기체 교재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는 Zaner-Bloser 출판사에서 만든 필기체 스타일입니다. 이 회사는 오하이오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백년 역사의 전통있는 학교 교재 전문 출판사인데, 이 회사의 이름이 미국 현대 필기체의 대명사가 된 이유는 이 회사의 역사와 관계있습니다.
타자기가 등장하기 전인 19세기말 미국에서는 각종 상용 서류들이 일일이 사람들의 손으로만 꾸려졌는데요, 이런 서류들은 보기좋으면서도 알아보기 쉬워야 하는 것이 생명이었기에 특별한 서법 교육을 받은 전문가만이 그 일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화면 오른쪽 상단의 Get Started를 클릭하시면 플래쉬로 만들어진 ZB FontsOnline Manuscript-x and Cursive라는타이틀로 된 별도 창이 뜨죠. 아님 처음부터 http://www.zaner-bloser.com/zbfontsonline/index.htm 로 접속하셔도 되구요. 


일반 공책을 이용하셔도 되지만 글씨체에 자신없는 분들은 꼭 이용해볼만한 페이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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