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남아 입니다. 영유 2년차로.. 지금은 소위 그 레벨이 꽤 높습니다... 자랑하려는 게 아니라...
제 아이는 수학을 더 좋아하고 쉽게 이해하는 아이입니다. 지금 2학년과정까지 끝나갑니다.
정확도와 이해도 는 한 98%정도입니다.
이 아이가 영유에 다니게 된 것은, 단지 년년생 누나와 함께 형제할인을 받기 위해 다니게 되었다지요...
여기가 경기도라서 일반 유치원도 엄청 비싸거든요....
거기다 남들 다 시키는 영어 따로 시키려니 영유보내는 것 보다 비싸서... 그 소문 났다던 유치원에 추첨까지 해서 들어 갔건만, 포기 했더랬지요~!
암턴.... 8월 시험이 73점 맞았다고 하더군요.. 그럼 70%정도 이해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큰 아이는 주 3회만 다녔었는데 3개정도 틀립니다.. 것도 관사 집어 넣는 걸 자주 틀립니다.. 그 정도면 양호 하다 느끼고 보내 왔지요.. 누나보다 오래했는데 성적이 안 나오니 결론은 집에서 내 것으로 만들 시간이 없는 거죠...
수박 겉 핧기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긴 단어들이 무지하게 나오기 시작하면서 약간의 난독증도 보이고요...ㅠ.ㅠ
이 부분은 제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다시 볼까? 하며 유도 합니다. 그럼 아~! 하며 다시 읽습니다.
어린 것을 내가 좀 힘들다고 밖으로만 돌렸구나~ 하는 생각에 맘이 아팠습니다..
1학기 동안 우리 아들... 사교육으로 똘똘~ 포장해서 밤 8시 반에 하루 일과가 끝나 집에 왔습니다.
학교 끝나면, 2시에 영어 학원 매일가서 5시에 집에 옵니다. 월, 수는 미술... 화목은 피아노.. 그리고 한 시간 놀고 밥 먹고 쉬다가 태권도를 갔었지요... 돌아오면 또 숙제....
저도 매일매일이 안타까웠지만, 일단 시작한 것은 끝을 봐야되는 성격때문에 멈추지를 못 했습니다.
제가 오후에는 일을 해서 그런 것도 있었구요....
태권도는 1품을 따면 그만두자~! 했었는데... 요 녀석이 또 욕심을 부려서 계속하게 되었구요..
지난달 부터 피아노를 쉬게 했습니다.. 제일 좋은게 피아노 였는데 피아노 샘이 바뀌며 너무 싫다는 겁니다..
그래서 과감히 쉬고, 집에서 제가 30분씩 매일 봐 주었지요.. 근데, 변화는 여기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도 편하게 피아노 악보 볼 줄 알면 됐지~~ 하며 다가가니까 또 돈이 안 드니...ㅋㅋㅋ 그래 다시 해 볼까?
그리고 10번 연습해~ 이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잘 쳐도 무조건 10번 쳐야 한다는 건 잘 치려 노력하지 않고 시간 떄우기가 될 것 같아서요... 그래서 인지 한번 한번에 신경을 쓰고 칩니다.
저도 전공을 한 건 아니니... 체르니 30번 부터는 선생님께 맡겨야 겠지요~! *^^*
암튼, 하나를 줄이니 마음이 편합디다~!
그래서 이 달 부터는 영어 학원도 화목은 쉬게 되었네요...
지난달 엄청 고민하고 하루에도 열두번 마음이 바뀌고요.... (솔직히 그 놈의 레벨 땜시요...ㅠ.ㅠ)
이야기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네요~^^
학원을 안가는 3시간이 그리 긴 시간이 아니더라구요... 어차저차~ 얼렁뚱땅~ 하기가 쉬울 것 같구요...
일단은 그 시간에 책을 읽고, 받아쓰기가 약해요... 그래서 4장씩 받아쓰기.. 수학연산10장 ..
그리고 학원 동영상 이렇게 하고 있어요...
학원을 안가니 더 열심히 시켜야지~~하는 마음이 더 하구요~!
이제 저도 적응 기간이 필요하니~^^ 적응이 되고, 준비를 해서 집에서 놀구 있는 리더스 읽기, 듣기, 단어공부를 시작하려구요...
엄마표로 한다는 것... 정말 마음을 비우고 내 아이가 아니다... 남의 아이니까 더 정성을 다하고 혼내지 말자~!하고 마음을 먹고 하고 있답니다... 하나 둘 엄마표가 더 늘어나면서 솔직히 몸이 힘듭니다... 제가 애가 셋이거든요...ㅜ.ㅜ 근데, 엄마표만한 것이 없다는 걸 요즘 너무 많이 느껴요~!
그래서 저는 이 곳이 제 아이들을 키우는 인생지표의 장소입니다~!
솔직히 영어는 자신없는 과목이였기에 사교육에 100% 의지해 왔었습니다.
근데 자식이 뭔지 제가 영어공부를 하고 있더라구요...ㅋㅋㅋ
점점 우리아이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로 만들기 위해 제가 좀 더 노력해야겠지요~!
엄마표 어머님들 같이 화이팅 해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