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도서라 아이랑 방학에 읽었는데
엄마 없는 아이가 전학을 와요.
언어장애가 있고 엄마가 없어서 옷도 늘 지저분해요,
읽다보면, 엄마도 눈물이 납니다.
그런데 어제 우연히 지식인 검색을 하다가 네이버에서
이런 글을 발견했어요
그대로 복사해서 옮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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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wTotalCount('recommend.swf', 'totalCount_1315_3394268', 108, 50, 2); 답변 7 |
안녕하세요..6학년초딩입니다..
저희 엄마는 4살때 유방암으로 돌아가셨거든요..?
그런이유로 반아이들이 엄마없는놈이라고 놀리고.. 괴롭습니다
엄마가 없단이유로 그렇게놀릴꺼까지는 없잖아요... ㅜㅜ
우리반에서도 저만엄마가없고..
수련회에서도 입소식이끝나고 야외에서
각자싸온 밥을꺼내는데.. 다른아이들은
엄마가 싸준밥이지만.. 엄마가없다보니..
김밥파는곳에서 김밥사가지고오니까.. 절가장괴롭히는아이가 큰소리로..
"역시 애미가없어서 김밥이나사온다니까~~ " 이러니까
아이들이 비웃고.. 창피했어요..
공개수업날..
학교에서는 엄마가올자리에 아버지가오시고..
망신만당했지요.. 너무 슬퍼서.. 선생님께말씀드렷는대..
다음날..
엄청혼나던군요.. 부모님까지 오라고하더라구요..
이제 안놀리겠지..생각했는대 한3일되서
집에가는대 학교주차장으로 오라고하더라고요..
가봤더니.. 그때 혼난애들과 그녀석들 친구들이 절 막눞히고 떄리고밟고.. 피멍이 3군대나들었고요..
때려놓고는 이렇게말했어요.. "야 ㅆㅂ놈아 엄마없는 ㄱㅅㄲ가 고자질이나해? 한번더 고자질하면 죽여버린다"
하면서 가더군요.. 무서워요.. 제발어떻개 해야하는지.. 작년에는 자살까지결심하고
아파트옥상에서 뛰어내릴뻔했습니다;;; 어떻개하면 좋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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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내짝꿍 최영대처럼
동화속에서만 아이들이 그럴줄 알았어요,
엄마가 없는건, 아이들 잘못이 아니잖아요.
너무 슬펐구요.
이렇게 엄마의 죽음으로 이별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요즘엔 이혼으로 엄마와 떨어져 사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이 문제를 말하게 되면 왕따를 당한다네요. 자기가 엄마가 없는게 발각이 되면,
왕따를 당한대요.
우리 모두 그런 아이들 감싸주고,
내 아이들이 혹시 그런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는지 돌아보고 싶습니다.
요즘 애들이 너무 학원을 많이 다녀서
스트레스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걸 힘없고 약하고 나보다 못한 아이들에게 풉니다.
저, 어제 이 글을 읽고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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