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맘만 앞서서 Let's play교재랑 Hello baby hi mom 교재랑 사놓기만 하고 외우지도 활용하지도 못한채 큰아이가 벌써 39개월에 들어섭니다. 가끔 한두문장씩 외워서 써보려고도 어쩌다(?) 노력은 했지만 유난떠는것 같기도하고 쑥쓰럽기도 해서 그만두고 한것이 우리아이를 영어에 방치해둔 꼴이 되고 말았죠. 엄마의 자신감 부족도 젤 큰 이유중에 하나였구요.그러다 둘째 낳아 둘째가 백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이가 둘 생기도 보니 엄마의 몫이 더 중하게 여겨지네요. 다시 시작하기로 굳게!!! 맘 먹었습니다.영어에 out put이 잘 되는 애들만 보면 왕부러움으로 바라봤는데, 부럽게만 바라볼것이 아니라 엄마가 먼저 in put 을 해줘야겠죠.모임터에다 같이 외우실분을 올려놓기는 했는데 연락만 기다리다가 제일 적임자를 찾았습니다.제 남편이죠.울 남편.."아이 교육은 엄마가!" 라고 굳게 믿고있는 사람이죠. 제가 책을 마구마구 사들이던지 아이를 혼내던지 엄마가 알아서 하겠지 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무심한 남편을 아이의 영어교육에 끌어들이기로 결심한거죠.울 큰딸 이름이 가은이랍니다. 여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가은아빠님이 계시죠. 울 남편에게 그 가은이빠의 얘기를 해줬더니 조금은 자극이 되었나봅니다. 울남편이나 저나 영어에는 좀 자신이 없는지라 함께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활용가능한 hbhm으로 말이죠. 1년후면 우리식구 간단한문장은 영어로 대화할수 있는 날이 올까요? 하루에 한 chapter 씩 제가 우리말로 물으면 남편이 영어로, 남편이 우리말로 물으면 제가 영어로 확인하면서 외우고 곧바로 울 아이들에게 영어로 말을 걸어줄겁니다. 울 작은딸이 아직은 신생아니까 처음부터 외우기시작하면 책 전체를 활용할수 있겠네요. 아~ 영어 잘하는 사람이 젤 부럽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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