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일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지금은 원어민 그룹에 다니고 있구요.. 사실 유아영어를 열심히 했었는데
6,7세 실컷 노는 바람에 다시 시작해야 하는 아이입니다.
dvd,는 무자막으로 즐기기는 하지만 ,이해하고 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여름방학에 브렌스테인 집중듣기 하기위해 전집으로 구입했었는데요
몇권 듣더니 더이상 들으려고 하지 않아요..
애한테 안맞는 책인가 보다 했는데 오늘 게시판을 둘러보니
어쩌면 어려워서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펴뜩 드네요..
어릴때부터 영어를 해서 인지 제가 자꾸 아이 수준을 높게 잡나봐요..
아이는 다 잊어버렸나 본데...ㅠㅠ
원어민 선생님과 하고 있는것은 일학년 일학기 미국교과서 맥그로힐
이라는데.. 서너줄의 짧은 동화책들이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좀 시시하네 하는데..
이상하게도 선생님과 수업하면서 아이가 읽기에 더 자신이 없어지는것 같아요..
요새는 dvd로 헤라클래스를 보더니
몇년만에 처음으로 아이 혼자 들고 읽고 있는 책이 생겼어요..
바로 디즈니에서 나온 레벨 3의 헤라클레스 입니다.
이럴때 확 밀어주고 싶거든요...
엄마표로요..
근데 유아때 했던 그 열정은 어디로 갔는지..
뭐든지 귀찮네요...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흔들리는 엄마지요?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이럴경우 어릴때 읽던 동화책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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