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이야기 아닙니다. 그러면 이 게시판에서 물러나야 하겠지요?
이야기가 넘쳐나는 요즘의 게시판, 글독 오르고 여유 날 때 하고픈 이야기는 다 쏟아 부어야 작업 효율이 있다고 봅니다.^^
마음 고우신 시어머님께 아이도 맡기고 퇴근 후 저녁밥까지 얻어 먹고 귀가하던 이 중생이, 작년부터
이런 저런 이유로 준독립을 하여 아침, 저녁 식사 해결을 "번개"처럼 해야 하는게 엄마표영어 보다 코앞에 닥친 미션이 되었습니다.
허둥지둥 하다가 심신이 많이 피로하였지만, 이제는 그런대로 안정이 되었으나, 메뉴 개발^^에 대한 아쉬움을 호소하고자 합니다. 제가 주로 해 먹는 메뉴(저녁)를 일단 말씀드려 볼께요. 참고로 저는 1식 3찬...혹은 2찬으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1. 제 상태가 양호한 날은 직접 제작하는 돈까스
2. 쇠고기 소금구이(양념 할 시간 없습니다.^^- 사실은 솜씨가 없겠죠...)와 야채쌈.
3. 생선 구이
4. 아무 준비가 안되어 있고 몹시 지친 날은 그냥 냉동 해물경단이나 용가리 치킨 같은 비상 메뉴를 투입합니다.
5. 피자치즈를 듬뿍 녹여 덮은 김치 볶음밥 - 이걸 해주면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엄마가 되더군요^^
6. 낙지볶음 - 이건 잘하는 집에서 사두었다가 가끔 이용합니다.
7. 콩나물 순두부 전골 - 이건 제가 자랑(!)하는 자체 개발 메뉴인데요 이것도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엄마로 탄생시켜주더군요.^^
작년에 구입한 미니 전기오븐을 군고구마나 피자 토스트 해먹는 데에만 이용하다가 최근에 돈까스와 소금구이를 요기서 하니까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상 저런 메뉴 이외에 시간 덜 걸리며 단백질 보충되는 메뉴들 빨리 소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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