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잘 보내셨죠? 지는요 오자마자 앓아누웠었답니다.
장남한테 왜 결혼했을까를 머리에 이불쓰고 벅벅거리다 장남이라도 아주 시골마을은
피해야 겠다는 늦은후회, 우리딸내미는 시골로는 안보낼겁니다 절대로...
차례는 둘째치고 밥만100명은 먹였는데...그래도 더해주길바라는 어흑 슬퍼다
난 왜 이렇게 슬플까????
애들한테 성질만 벅벅내고있다가 애들탓도 아닌데 마음을 가다듬고 복귀해야겠죠?
초등6학년딸 드뎌 학원보냈습니다.
이마에 송글송글 나는 여드름이 사춘기로 접어들었네요... 더 데리고 있어봐야 계속
싸움만 할것이고....
학원은 지가 알아와서 보내달라는 곳으로보냈습니다. 아는곳도 없고, 인터넷검색해서 위치파악해
갔습니다. 그곳이 청담입니다. 왜 그곳으로 갈거냐고 물었더니... 딸자체조사결과 좀하는애들은 그곳들
다니더라는 웃기지도 않는 이유를 댑니다. 레벨테스트하고, 바로등록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학원이라는곳이 웃깁니다. 학원처음이고, 집에서만 했다고 했더니 일단 쫘악 무시합니다
학원비도 무지 비싸고 교재는 왜이렇게 비싼지.... 내가 사고싶은책 한두권씩 살때도 영어책은비싸다고
나름생각하고 있었는데... 교재는 정말 비쌉니다. 등골빠지겠습니다. 다들 능력도 좋습니다.
학원을 보내니 좋은점이 있더군요. 일단 맘이 놓인다는겁니다. 결과가 어떻게나올지 모르겠만.... 웃기지요
** 작은아이(1학년)은요 매직트리에 요새 심취해있습니다. 읽기도 듣기도 매직트리로 하고 있구요
듣는것보단 읽는것을 좋아합니다.. 카라님이 그려셨죠? 아이들 성향이 다를거라고... 그래서 살펴보았더니
다르긴 다르더군요? 작은애는 필이 꼽히면 다른사람이 싫증이날정도로 계속 고것만 합니다. 그래서 제발
그만했으면 싶을정도로요. 그래서 빨리 실력이 늘어나는건지.. 뭣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쨋던 지금은
바쿠간인지 먼지에 꽂혀서 책을 좀 덜읽는거 같아 영어책 100권에 바쿠간 1개라고 했더니 식음을전패하고 읽어
대는통에 제가 자금란에 시달려 300개에 1개로 수정했습니다. 에궁 사악한 엄마입니다.
지금은요... 울딸이 학원에 잘 적응하기를 바랄뿐입니다.....그래도 틈틈히 싸우겠지만 관계개선 되는그날까지
파리리리~~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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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태 샘 세미나 2강] Let's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