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여자아이를 둔 엄마예요.원래 교육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아이가 유치원가고
친구간다고 학원을 보냈더니 잘 따라한다고 해서 그때부턴가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책도 늦게 6살부터 샀으니까요. 주변엄마들이 얼마나 열심힌지 갈수록 놀라고 있답니다.
영유1년 지금도 매일오후반이고 피아노(4번),운동(3번)학습지 3개정도이고,수학와이즈만을 다녀요.
아이하나라 하고 싶다는건 좀 시켜주는데 이제 수업을 많이 안할려고 해요.
아이가 자기시간도 없는것 같고 아직 혼자 독서가 잘 안돼서 그것도 걱정이에요.
아참,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갈수록 주위엄마고 교육을 듣다보니 우리 아이만 뒤쳐지는건 아닌가 싶네요.
아이가 피아노를 치고 싶다해도 숙제다 하고 쳐라,또 이거 끝나면 또 이거해라,전 정해주고
아이는 좀 산만한거 같기도 하고 공부에 열정도 있어요.수학같은 경우엔 학원도 모두들
제(엄마)가 강요해서 보내는줄 아는데 아이가 학원에 가는걸 좋아해요.
지나친건 제 욕심인것 같아요.
다른 아이는 수학문제지를 뭐 풀고 영어는 어디까지 나갔고 밤에 11-12시까지 공부하고,등등
이런 소리를 듣고 하면 불안해요.난 뭘 시켜야 하나.항상 쫓기는거 같고 아이한테 과하게 시키는것도 같아요.
아이도 7살땐 문제지도 자기가 풀고 싶다고 풀더니 지금은 좀 하기 싫어 하네요.
그러니 아이도 저도 힘이 듭니다.매일 싸우다시피 하죠.
저희 신랑은 애를 그만 볶아라고 해요.저도 이런 제 자신이 싫어요.
맘좀 편하게 가지고 싶은 데 잘 안돼요.
그래서 요즘은 많이 안 들을려고 해요.근데도 엄마들 모임도 항상 주제가 그런네요.
저에게 좋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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