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매 시겁했습니다
오전에 친정엄마한테 한통의 이상한 전화를 받았지요...
대검찰정 수사대에서 엄마의 통장에서 은행 직원이 돈을 다 빼내려 한다고 ....
우리가 보호해준다고 ...
젊은 사람들 이런 전화 받음 다 알잖아요...
은행 직원한테는 절대 말하지 않고 조용히 처리해야 한다나 ....
제가 사기라고 말했음에도 엄마는 그 사람이 어떻게 구워삶았길래... 믿고 은행으로 갔네요
핸폰은 계속 통화중이고 .....
바로 112에 신고했지요... 엄마 주변 사람들 다 전화해서 은행 여기 저기 뒤져서라도 엄마 찿으라고 ....
집 담보로 융자까지 받았더라구요
2시간 반만에 해결되었네요... 가지고 계신 통장이 만기가 담달이라 은행에서 차라리 융자를 받으라고 해서 시간을 조금 벌었지요 ..
오전내내 회사에서 점심도 못먹고 ...
조금 전에 경찰이 사무실로 찿아와서 엄마 교육 다시 시키라고 ...
아직도 보이스피싱에 넘아 가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 가까운 주변에서 이렇게 일어나고 속아 넘어가네요..
집에 가서 시어머님한테도 다시 잘 알려드려야 할거 같아요
저희 엄마도 보이시피싱에 대해 알고는 계신데도 이렇게 어이없이 속아넘어가네요
간신히 피해를 막았네요...
주면 어르신들한테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픈 마음에 글을 올렸네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