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 닫기

내 쑥쑥트리

0개
  • 쪽지
  • 내글0
  • 스크랩0
  • 내댓글0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 쑥쑥몰
  • 체험이벤트
자동로그인
쑥쑥닷컴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로그아웃 PC버전
쪽지
스크랩
나를 따르라
커뮤니티
  • 유아 게시판..
  • 초등 게시판
  • 중고등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메뉴 바로가기
  • 나를따르라 공부방
  • 북클럽
  • 칼럼
  • 선배맘 따라하기
  • 선배들의 책장
  • 해외교육정보
  • 영어 동영상 모음
  • 영어이름 찾기
  • 이벤트
  • 영어동화 교실
  • 영어유치원2 파닉스
  • 쑥쑥모바일소개
쑥쑥 플러스
  • 강의실

  • 쇼핑몰

  • 공연

검색
검색
게시판 선택
  • 전체 게시판
  • 유아 영어 게시판
  • 초등 영어 게시판
  • 중고등 교육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제목 닉네임

네비게이션

  • 게시판
  • 북클럽
  • 쑥쑥워크시트
  • 나를따르라
  • 엄마표자료실
유아
초등
중고등
수학
중국어
추천/후기
칼럼

컨텐츠

여자의 변신은 무죄?

  • amy
  • |
  • 2008-09-25
5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던가? 요즘 배우 김혜수씨가 너무 멋지게 느껴진다. 사실 그 동안 연기는 좀 어색하다고 느꼈지만 인간 김혜수로서의 모습은 나의 로망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녀의 도전의식, 남을 의식하지 않는 배짱, 매번 보여주는 새로운 모습은 그녀의 매력을 한껏 높여준다. 무엇보다도 자신감 있는 모습은 나 같은 평범한 사람에게는 부럽기만 할 뿐이다.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을 때가 되었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지만 한번뿐인 인생을 살면서 한 가지만 하고 한가지의 모습으로 살아 간다는 건 조금 억울하다는 생각마저 드는 건 나뿐만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든다. 매일 먹던 메뉴만 먹고, 늘 입던 스타일의 옷을 입고, 늘 걸어 다니는 코스로 운동을 하고, 늘 만나는 사람만 만나는 우리들의 일상에게 조금의 변화는 허락할 수 있지 않을까?

 

그 동안 자신이 없어서 해보지 못한 일에 도전해 보고 싶고, 용기가 없어서 사지 못했던 옷을 사서 입어보고 싶고, 쑥스러워서 하지 못했던 말들을 거침없이 내뱉으며 살고 싶고, 기회가 없어 만나지 못했던 모르는 분야의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싶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얼마나 많이 폐쇄적으로 사는지 모른다. 늘 만나는 사람만 만나면서 다른 분야 사람들의 생각은 들어볼 기회조차 잃어버리고 만다.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만큼 그 살아가는 방법 또한 다양한데 겪어보지 못하고 들어보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 세상을 모른 채 살아가고 내 기준에서의 삶만을 알고 죽는 것이다. 내가 평범한 주부라면, 디자이너, 영화배우, 비즈니스우먼,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아주머니들을 두루두루 만나봐야 그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 그리고 내가 몰랐던 그 세상의 이야기를 알 수 있을 텐데 말이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책 제목이 떠오른다. 이 세상은 참 넓을 텐데,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은 그 중에 십만 분의 일이나 될까 모르겠다. 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않고 큰 생각을 하며 살고 싶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도전하는 삶은 아름답다. 영어 노래 가사에도 나오지 않는가?

 

You learn from your mistake.

 

문학소녀도 아니면서 오늘 문득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을 찾아봤다. (사실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영시 한번 읽어볼까 싶다) 맨 마지막 문장이 가슴에 꽂힌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나도 언젠가 지난 과거를 생각하며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The Road Not Taken – Robert Frost

 

Two roads diverged in a yellow wood,
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
And be one traveler, long I stood
And looked down one as far as I could
To Where it bent in the undergrowth;

Then took the other, as just as fair,
And having perhaps the better claim,
Because it was grassy and wanted wear;
Though as for that the passing there
Had worn them really about the same,
And both that morning equally lay

In leaves no step had trodden black.
Oh, I kept the first for another day!
Yet knowing how way leads on to way,
I doubted if I should ever come back.

I shall be telling this with a sigh
Somewhere ages and ages hence;
Two roads diverged in a wood, and I
……
I took the one less travelled by,
And tha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가지 않은 길 - 피천득 옮김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그 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습니다.
아, 나는 다음 날을 위하여 한 길은 남겨 두었습니다.
길은 길에 연하여 끝없으므로
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면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추천 공유
  • 댓글 5
  • 댓글쓰기
  • 답글쓰기
스크랩
  • 찬빈맘
  • |
  • 2008-09-25 10:58
답댓글

가지 않은길...! 좁은길...!

오늘 아침 지금까지 인생에서 내가 선택한 길때문에

미칩니다. ㅋㅋ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amy
  • |
  • 2008-09-25 12:43
선택하신 길이 뭘까요? 결혼??^*^ 최선의 선택이었지만 그래도 가끔은 되물리고 싶은게 인간이죠 뭐~~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쑥쑥짱
  • |
  • 2008-09-25 10:46
답댓글

와~ 조용한 아침에 시한편.

멋집니다.

가을이라서 그럴까요?

정말 좋으네요 ^^

amy님 가을타시나봐요 ^__^

 

저는 요즘.. 가끔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다보면게으르고, 잘하는것없고, 도전의식없고,,,,,

슬픈생각이 종종 듭니다.

가을타나봐요..

으~~ 그런생각이 들면 더욱 열심히 살아야할터인데 몸은 더 나른해지고..

 

어제 시작한 [바람의 화원] 드라마 보면서...

현실이 아닌 드라마속의로 빠져들어가는 저를 발견하곤합니다.

요즘 왜이러는지 몰러~~~~~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amy
  • |
  • 2008-09-25 12:42
가끔은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거 아닌가요?~~ 전 커피프린스 볼때 그랬어요...제가 은찬이가 된 느낌이랄까....거의 사경을 헤매던 시절이었죠...^^ 오늘 정말 가을 날씨더라구요...아침에 동네 걷는데 싸늘했어요.....열심히 사시는 쑥쑥짱님이 뭘 고민이세요~~~ 게으를때도 있는거죠 뭐~~^^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쑥쑥짱
  • |
  • 2008-09-25 15:12
흐흐~
커피프린스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어요.
저번주 커피프린스 왕창 다운받아 한꺼번에 보았는데 정말 그속에서 살고있었답니다.
아~~
너무 행복해용~~ ㅎㅎ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전체댓글보기5
  • 이전글 초1인데 엄마표로 영어진행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 다음글 First Greek Myths 책내용입니다.
목록 맨위로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네이버블로그네이버블로그
  • 페이스북페이스북
복사
  • 링링님 ! 답변 감사드려요
    • 랄라
    • |
    • 2008-09-30
    0
  • <식약청 판매 금지 식품 리스트>>
    • 시연맘
    • |
    • 2008-09-27
    16
  • 상황은 이러한데...
    • 뭐든
    • |
    • 2008-09-28
    6
  • 레벨테스트 쑥쑥에서 할수 있나여?(냉무)
    • 지원맘
    • |
    • 2008-09-27
    1
  • 레벨이 낮아도 마냥 행복합니다
    • 민규맘
    • |
    • 2008-09-27
    9
  • 로버트먼치 구입 조언 좀 주세요.
    • 베로니카
    • |
    • 2008-09-27
    2
  • 자꾸 딸에게 꾸중을 하게 되네요. 안쓰러워요.
    • 은2맘
    • |
    • 2008-09-26
    8
  • 강남폴리 보내시는 분들 계시나요?
    • 윌리맘
    • |
    • 2008-09-26
    8
  • 이미지썸네일 58x58 [대교방송] 오석태 선생님의
    • 운영자
    • |
    • 2008-09-26
    0
  • 목표가 있으세요?
    • 고민
    • |
    • 2008-09-26
    5
  • 아서어드벤처,베렌스타인베어즈 질문드려요^^
    • 핑민
    • |
    • 2008-09-26
    15
  • 먹거리 정말 문제네요.
    • ......아들맘
    • |
    • 2008-09-26
    8

로그인PC버전 APP다운로드 회원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지원 : [email protected]

Copyrightⓒ formebnm.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