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매일 들어와 글읽기만 했었는데요, 오늘은 도움을 좀 받고 싶어요.
초1 여아이구요. 영유 2년 다녔어요.
(이 영유는 모든 수업을 영어로 하는건 아니었고, 미술이나 동화구연, 수학등은 한국선생님이 한국어로 수업해서 영유라고 하긴 좀 그렇습니다)
5월까지 영어학원 다니다가 교재 및 수업방식이 맘에 안들고, 애도 열심히 안해서 그만두고, 제가 듣기위주로 아침에 30분,오후에 30분, 저녁에 30분듣고,흘려듣기로 오디오 틀어 놓는 식으로 영어를 시켰는데요.
듣기용 책 목록(ORT 5-8,I can read 1,2,usborne1,쥬니비 10권,magic reader 1단계,Marvin Redpost,Literacy place 2,Masic tree house 1-16),
DVD는 매일은 아니지만 될 수 있는한 많이 보게 하려고 했습니다 (리틀베어, 맥스 앤 루비, 티모시, 아서,매직키, 매직 스쿨버스,디즈니 몇개)
문제는 단어를 많이 안다든지, 내용을 들으며 이해하는 수준은 아닌것 같은데, 한번씩 다 듣고, I can read며 어스본을 다시 듣게 하려니 싫어하네요. 다른 여아들이 좋아한다는 Amellia Bedellia도 싫어해요. DVD도 다시 보기 싫어하구요. 단계가 올라가는것도 아닌데, 계속 다른 책자들을 다 들여줄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 자신도 기쁜 마음으로 영어공부 시켜야지 했다가도 속으론 '아! 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다'하고 외칠때도 있네요. 같이 들은후 단어 몇개를 집어주려해도 좀 싫은 내색을 하구요. 짧은 책 읽기는 매일은 아니지만 1권정도씩 소리내어 읽고 있어요.
다른 글들중 '엄마, 나 이 소리가 다 들려,'라든지 '이 책 너무 재밌어.'라는 말을 들으신 분들이 너무 부럽네요.오늘따라 날씨도 맑고 화창한게 가을타게 만드는데 이런 생각하니 더 우울해지네요.잉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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