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쑥쑥엔 자주들어오는 편인데 어제 처음 가은아빠 육아일기를 접하게 되었어요육아일기중 우리준이와 너무도 닮은 모습에 맘이 설레고 웃음이 납니다울 준이도 처음 한 단어가 "ball" 이란 단어였거든요!!참 준이는 이제 만으로는 17개월 넘어갑니다영어에 관심있는 언니와 조카덕분에 준이도 뱃속에서부터영어를 생활화했죠. 지금도 엄마와 있을땐 의식적으로 제가 영어로물어보고, 가르쳐주곤 한답니다 (비록, 콩그리쉬 수준이지만요!!)진도는 가은이와 어느정도는 비슷하게 나가는것 같아요가은이보단 조금 표현이 느리긴 하지만요~~요즘 준이도 가은이처럼 "please~~ thank you~~"를 배우고 있어요엄마가 하는 행동을 보면서 조그만 입으로 "피즈"하면서 물건을 건네고 엄마가 "땡큐"하면 같이 고개를 숙인답니다 문제는 홈스쿨 수업시간에 있습니다준이는 지금 '아기나라'8개월째 하고있고,이번달부터 '다중지론&은물,준은물' 수업을 하고있습니다거기서 선생님들이 모두 한글위주로 수업을 하니까 이제 막영어로 말을 배우려는 준이가 혼동이 오는가 봅니다한가지 예로, 준이는 아직 "ball"이 우리말로 "공"이라는 인지가 덜 돼 있어서선생님과 신경전을 벌입니다 (가은이랑 비슷하지요?)또, 볼을 가지고 자꾸 "킥,킥" 하면서 발로 차고 다니자선생님이 " 공 집어오세요"라고 말했는데 아랑곳 하지 않다가제가 "pick up the ball"하자 얼른 줍더라구요그런일이 몇번 있자 선생님이 제게 충고를 하시더군요유학가지 않고 우리나라에 살거라면 한글을 먼저 알아야만 표현력,이해력이 넓어져서 학업성적도 좋아진다고...준이는 우리말 먼저 알고 영어로 넘어간 단어(예로, 시계-clock)는 곧잘 이해를 하는데영어를 먼저알고 우리말로 넘어가는 단어는 거의 모르는 수준이어서은물수업은 그렇더라도, 한글수업을 다음단계로 넘어가야 되는건지고민중입니다두가지를 한꺼번에 가르쳐도 될까요?너무 많은것을 한꺼번에 가르치는건 아닐까요?한참 말배울때 어떻게 하셨는지요?가은아빠의 현명한 경험을 들어보고 싶어요!!그리고, 제가 이제부터 부직포로 단어를 가르쳐 볼까? 라고생각했었는데 마침 육아일기에 상세히, 사진과 더불어서 설명해 주셔서너무 기뻣습니다'베크로롤'이라는 말도 첨 알았구요." 영어는 단지 아이에 대한 특별한 사랑의 표현일뿐이야!! 우리 아이를 믿자" 라고 하신말씀 너무 마음에 와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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