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들 무슨 재미에 사시나요?
쑥에 오는 재미? ㅎㅎ
전 요즘 음악듣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맘마미아 OST, 바람의 화원, 커피프린스 1호점등 음악을 들으면 그 장면도 생각나는 그런 노래들이 참말 땡기네요.
가을되니 왜그리 현실이외의 곳에서만 살고싶은것인지??
요즘 큰아들은 기어자전거 샀다고 바람이 잔뜩 들어가있습니다.
10월달에는 수영장에서 다른 행사가 있어 수영장도 다닐수없기에 저녁내내 자전거타고 돌아다닐것같으네요.
이 가을이 가기전에 아들의 체력을 또한번 업그레이드!! ㅎㅎ
수다를 떨고싶었으나 딱히 들고올 이야기도 없어 재탕, 삼탕.. 이미 다른분들이 책소개 해주셨던 책들 또 들고와봅니다.
울 아들들이 필받아 잘 보고있는 책이거든요.

브죵님께서 소개해주셨죠?
이거 심심할때면 한권씩 사고있는데 참 좋으네요.
CD Read-along
전 밤에 잘때 아들들과 오디오들으며 책한권을 보고있는데 큰아들은 이제 저와 그런시간도 같이 나눌려고 하질 않아요.그럼서 꼭 그시간에 이책을 들고 혼자 거실로 나가 지혼자 듣고있습니다.
몬스터주식회사 디비디는 큰아들이 4살때인가 사서 그때 참 열심히 보고 근 몇년간 한번도 보지 않은 디비디인데 이책을 보니 어릴때의 추억이 떠오르는지 참 듣고있습니다.


그런데 책을 보시는 것처럼 뭔글이 이리도 많은지..
글씨도 작고..
그렇게 24페이지가 몽땅 저리 글들이 좀 많네요.
이책 시리즈가 좀 글씨가 많은것도 같더군요..
그리 한권씩 아들보고 고르라할까합니다.
브죵님. 이참에 감사요~~ ^^

이책은 저에게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준책이지요.
(카라님께서 소개해주셨을라나???? 아님감??)
먼저 책이 참 이뻐요.
아주 작은 아이가 세상에서 제일 큰 눈사람을 만드는 그런 사랑스런 이야기이지요.

엄마랑 언니는 정말 큰데 저렇게 입은 옷이며 머리가 유독 눈을 사로잡습니다 ^^


동물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눈사람을 만들고있는중.
이책은 씨디가 함께 포함되어있어요.
그래서 둘째랑 매일밤 이책 듣기를 일주일간 했습니다.
그냥 제가 좋아해서 그리 반복해서 매일 듣기를 했는데 두번째날부터는 자꾸 아들의 눈동자가 글씨를 따라가는 거예요~
(원래 둘째는 오디오 들을때 그림만 보거든요.)
그런가보다~ 했는데 4일째는 손가락으로 글씨를 따라 같이 보고있더군요.
내 그모습을 보고 '아~ 듣기할때 손가락으로 따라간다는 분들이 많던데 이런건가보구나~~~' 하고 생각했지요.
그리고 울 둘째도 드뎌 문자에 관심을 두는구나 하면서 혼자 기분좋아 실실거리고,
아는 언니에게 술한자 사주고 ㅋㅋ
그리고. .그후 손가락으로 따라가는모습은 안보여주었지만 ㅎㅎ
그래서 저에게는 쫌은 특별한 책이라 가져와봅니다.
책내용도 좋구요 ^^
마지막으로 알렉산더 시리즈입니다.

책이 어렵다면 상당 어려운..
단어의 어려움보다는 어떤 내용인가 의미파악이 조금은 다른책과는 차별화된것같더군요.

그중에서 부자가 되고싶은 알렉산더이야기입니다.
내용이 무척이나 재미있지요.
일주일전에는 부자였는데~~ 저축을 꼭 하고싶었는데 어쩜 그리 쓸데없이 돈을 잘도 쓰던지 ㅎㅎ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그런 책인것같습니다.

이런 그림책을 오히려 아들은 혼자읽기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림책좀 많이 읽어줄려고 하면 요즘은 크게 좋아하질않아요.
그시간에 자기가 읽고싶은 책을 읽고싶어하죠..
마음의 욕심을 또한번 비우고.. ^^;
요즘 저에게 엄마표는..
그저 일상이 되어버린듯합니다.
남이 뭘해도 두렵지도, 귀가 솔깃해지지도 않으니 이제는 나도 고수가 된걸까? 하고 의심도 해보구요~ ㅎㅎ
영어를 엄마표로 하다보니 많은 다른것도 엄마표로 해볼수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기구요..
(예로 아들친구들을 모아놓고 독후활동. 일명 논술수업을 일주일에 한번씩 하고있지요..
시간죽이는게 아니기를 바라면서요 ㅜㅜ;)
계속 글을 또 쓰다보면 엄마표 예찬으로 흘러갈것같아서 여기서 끊어야겠습니다.
이제 청소 바지런히 해놓고 또 아들과 아들친구들을 기다려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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