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따님이 소리내어 읽기도 하기 싫어하고..
워낙 눈으로만 책 보는 걸 좋아하는 아이라..진행기도 올릴게 없더만요..
방학동안 매직트리 집듣을 잘 해주더니...
19권서부터 멈춤 상태입니다...
뭐 그래도 이젠 조바심 별로 안나고요..
작년처럼 또 한동안 쉬다가 언젠가 지가 또 좋아서 볼거라고 믿고 있답니다...
쑥쑥에서 여름 레이지님 좌담회 이후 갑자기 친해진 아짐들...덕에
욕심 덩어리였던 제가 좀 더 아이와 소통하는 거 같구요..ㅎㅎ
요즘엔 그냥 닥치는 대로 아이가 좋아하면 그걸로 그냥 밀고 나갑니다..
뭐 레벨만 올려야 되나..이럼서요...
그래서 다시 백~~~하야..
요즘 아써 어드벤쳐를 보고 듣고 있습니다..
작년에 도서관서 책만 좀 봤던터라...
소리 무쟈게 좋다는 브죵님 말에...이번에 좌르륵 또 사들였습니다..
둘째 작은 넘이 딱 버티고 있으니 지르는 일에 사실 더 용감해 지는 것도 같구요...ㅎㅎ
글구 신화..넘 좋아해서..
또 어려운거 디밀면 확 뒤로 내뺄가봐..조심조심..
first myth 사서 하고 있구요..지금 일독 끝나고 저와 번갈아 소리내어 읽기 중입니다..
한장은 제가..한장은 울 아이가 읽는 것이구요...
ㅎㅎㅎ은근 경쟁이 붙어서 더 동화구연처럼 읽기 내기하며 좋답니다..^^*
사실 저는 신화를 잘 몰라요..
아이가 아주 잘난 척 저를 가르쳐 줍니다...
요거 그리스로마신화 책이랑 다르다...하믄서요...
잘난 척은 가문의 내력인가봐요..ㅋㅋ
음....
이 얘기 하려고 한게 아닌데...
오늘 오석태쌤 마지막 강의라고..전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었어요...
다음부터는 한주 쉬고 그 다음주부터 다른 제목의 강의로 다시 오신다고 하셨지만..
정말 오랫만에 어릴적 학생으로 돌아간 것같은 기분 느끼게 해준 강의여서
오늘 제 감회가 좀 새로웠네요...
오늘은 쌤이 마지막이라 그런가 더 많이 들려주려고 학습에 초첨을 많이 맞추셨는데...
ㅎㅎ
링링님이 그러셨던가요?
쌤 말투가 특이하다고요..
저는 이제 익숙해 져서인지..글을 봐도 그 말투가 생각나곤 해요...
글고 복습하거나(잘 안하면서...) 동영상보면서요.혼자 킥킥거리는 제 모습...ㅎㅎㅎ
그 말투가요 고대로 생각난답니다...
세미나 처음부터 같이 들었던 분들은 이제 얼굴보면 알겠던데...
서로 이름을 몰라서 참 아쉽더라구요...
서로 뻘줌하여 아는 척 하기가..그렇죠....ㅎㅎ
한글로 꼭 옆에 적어 놓으라고..오늘은 듣고 아..하면서 아는 거 같아도..
담엔 이게 뭐였지? 한다면서..
Don't be like that.... 예를 들어 설명해 주셨었죠...^^*
오늘도 동영상 찍던데 아마 실제로 보시는게 더 나으실 거에요...
제가 오늘 배운 표현중 젤로 맘에 들었던 것은요...
Don't let it hurt you.
It's nothing..
이었구요...
해석은
그런일로 상처받지마..별거아니야...
였어요...
이말 해주고 싶은 사람이 생각나서요...^^*
제가 무지 싸랑하게 된 세현맘님이었구요...^^*
정말 오랫만에...
저를 쑥쑥이란 세계로 인도해준..나보다 어리지만 늘 언니처럼 야무진 우리 준서맘...
제가 늘 따라하고 싶고 욕심부리게 해주는 우리 준서맘..
만났어요...
서울역에서 지나가는 외국인 보고 막 말걸고 싶다나...ㅎㅎㅎ
아조 학습적인 준서맘...^^*(I'm something...하면서요...그러고 우리끼리 킥킥킥....)
행복했구요..^^*
사람들의 만남에 대해..오늘 참 감사한 마음 가졌답니다...
호호호..제가 오늘 술도 안마시고선 무쟈게 센치~~~~하네요..^^*
귀엽게 봐주셔요..
저도 사랑받고 싶어 그러나 봅니다..ㅋㅋ(따라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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