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째, 언냐가 이제 막 만으로 48개월이 지난이 며칠 안되었는데,한달후면 생일이 돌아옵니다. 만으로 두돌이 되어가는중이죠.이녀석도 줄줄이 생일 이벤트를 해달라고 하지는 않을듯하여 상당히 안심이 되지만,,내년생일부터는 언냐따라서 케잌+선물+꽃까지 바쳐야 하는거 아닌가 몰라서 상당히 불안합니다.^^;; 요즘은 아가다운 면모를 한층 탈피하여,얼굴선도 화악~~살아나고,다리선도 화악~~~???? ^^;;,, 은 아니고, 암튼, 살짝 살아나고,,^^;;배선도,,,으음,,(생각중,,) ??? ㅜ.ㅜ ,,이건 아니군요. 아직도 동글,, 빵빵하군요. ^^;; 암튼, 애니웨이,, ^^두돌이 다 되어 가니까, 말이 좀 늘었습니다.친구따라 강남가는것이 아니라 언냐따라서 앵무새되다보니,생각지도 못한말도 마구마구 따라하더군요. 언냐 - I can see them.둘째 - I c~n see ~em..언냐 - thank you.둘째 - thank you.언냐 - stop doing that.둘째 - s~op do~ ~at.언냐 - mommy, daddy, sister, brother, granny, auntie.둘째 - mommy, daddy, sisder, broder,, gran~. aun~ie. 머 당연히 물결처리한것은 아직 발음이,, ㅎㅎㅎ,, 발음이 잘 안되는것이지요.^^옆에서 보면 거의 앵무새 키우는 수준입니다.^^말만 따라하면 괜찬을것을 행동도 따라합니다. 일단, 언냐가, 언냐 - mommy, I want to have a pee.둘째 - mommy,, ~~ pee. 그런다음 언냐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성질 9단 우리 아기,버러럭 화를 내면서 언냐가 행여나 자신의 potty를 쓸까봐 따라가서~~~~따라가서 확인을 하고야 맙니다. ^^;;언냐가 혹시라도 자신만의 potty에 앉으면 우리의 성질 9단 아기,언냐를 끌어냅니다. ㅜ.ㅜ볼일보는중 끌려내려오는 아이를 보신적 있으십니까? ㅜ.ㅜ 그래서 일단 둘째가 언냐의 말이 무섭게 소리지르면서 짧은 다리로 후다닥 현장을 향하는 둘째의 뒷모습을 한숨쉬며 쳐다보면서 엄마,,점잖게 한마디 합니다. 엄마 : soyeon, you'd better use a toilet. 머, 소연이는 이제는 아기가 아니라, 언냐인지라, 엄마의 말에 두말없이 따르죠.헐,, 이런 지저분한 전쟁사를 봤나,, 끌끌끌,, ^^;; 우리의 성질 9단 아기, 당연히 언냐를 한번 흘기고자신만의 potty에 가서 일단 앉습니다.다 ~~ 눈치채다시피,, 이것은 just pretending,,이지요. ^^;; 머, 때로는 이쁜짓도 합니다.100% 이쁜짓이라고 하기에는 둘째의 저의가 심히 의심스럽지만, 암튼,,순도 70%? 정도의 이쁜짓이죠. 이녀석이 엄마를 시험합니다. 일단, 엄마를 살짝 때찌를 합니다.그러면 엄마,, 슬프게 우는척을 합니다.우리의 둘째, 엄마가 우는척을 시작하면, 때린곳을 호호 불어주면서,I love you 를 외치면서 뽀뽀까지 연타로 날리죠.. 아효,, 여기까지는 이쁜짓,,그런데 그러고 나서 또 때찌를 합니다.헐,, 자슥, 왜 하필 때린데 또 때리냐고?아프지는 않지만, 또 우는척을 합니다.그러면 또 호호, 불어주고, 뽀뽀를 마구마구 날리죠..이것이 엄마의 반응을 시험해보는겁니다. !!!!!!!!!!!!!!!!! 자신이 때렷을때, 엄마는 어떤반응을 보이나,, 머 이런거,,아마도 아픈척하면서 울지 않았으면, 더 때째를 햇을지도,,엄마가 자신의 말을 잘 안들어 줄때 더 때찌를 해도 되나, 아닌가,, 머, 이런시험인듯,, ^^;; 그래도 병을 주고, 약을 주니, 그나마 다행이죠.자신은 그런주제에 언니가 순전히 실수로 엄마발이라도 밟으면난리가 납니다.심지어 언냐한테 머라고 호령한다음에 때찌를 아프게 퍼억 해버리죠.헐,, 아무나 성질 9단인가?? ㅡㅡ;; 다음의 순도 80%의 이쁜짓,,엄마한테 책을 들고 옵니다. 아가 - book,, book,, 엄마 - do you want me to read the book?아가 - 고개를 휘휘 저으면서 사라집니다. 헐,, 엄마두 아는데,, ^^;; ,, 쩝,,,, 그래도 책이라는 단어를 다른것보다 먼저 인지하니 고것도 이쁘죠. 애니하우 ^^요즘 두아기를 키우느라 힘든 우리 둘째,큰아이는 곰돌군이고, 둘째 아이는 꽃미남군입니다.날마다 맘마주고, 응아 갈아주고, 심지어 어부바?에 유모차로 산책까지시키느라 너무너무 고생하는 우리둘째,,,엄마맘을 좀 알아나 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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